반려동물
목욕을 시켜주기가 너무 힘들군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숏헤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8
몸무게 (kg)
5.5
중성화 수술
1회
평소에는 온순하고 얌전히 지내고 발톱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아주 착하죠.
하지만 목욕을 시키면 기겁을 한답니다.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만, 이 아이는 물을 어릴때부터 너무 싫어해서 씻을때 마다 저의 어깨과 등에 너무 많은 상처를 남깁니다.
어떻게하면 목욕을 서로 안전하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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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저희집 고양이는....안합니다....
뭐 딱이 냄새가 나는것도 아니고
지가 알아서 잘 관리하는데 딱히 스트레스 받아가며 목욕을 시킬 이유가 별로 없어서 보통 1~2년은 목욕없이 지냅니다.
그렇지만 몸에 오염물질로 오염되거나 지저분해지면 그땐 얌전하게 마취하고 목욕을 하는 아이와 털을 싹 밀고 목용하는 아이 이렇게 있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목욕을 하지 않아도 자기 몸 관리를 알아서 잘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것은 아이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 그저 한명의 보호자가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