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2세 여성입니다 .
제가 30대였을때 우리 어머니 모습을 보았을때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는소리에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습니다.
제가 엄마나이가 되어보니 엄마가 왜 아파했는지를 조금은 알것 같고 미안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어느날 남편이 저에게 "왜 자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해" 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전혀 모르고 잠을 잡니다.
밤새 앓는 소리를 한다고 한다는데 그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밤에 소리가 나는 것과 아픈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 보여집니다. 즉 아프다면 자다가 깼겠지요. 밤에 주무실 때 소리를 내는 원인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머님께서 아파하셨던 것처럼 폐경기에는 여기저기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라서 그렇지요. 그래도 대부분은 수년이내에 좋아지기는 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모쪼록 지금 부터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크게 다른 곳이 아픈 곳이 없으시다면 잠꼬대로 문의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잠꼬대는 렘수면동안 나타는 증상으로, 수면의학에서는 잠꼬대 자체를 어떤 질환으로 보거나 치료대상으로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잠꼬대가 렘수면행동장애나 야간간질발작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몸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