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날개가 돋아난 진딧물인 듯 합니다.
'유시충' 또는 '유시태생암컷', '유날 진딧물'로 부르기도 합니다.
진딧물은 평소에는 날개가 없는 무시충으로 작물에 붙어 계속 새끼를 낳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개체 수가 너무 많아져 먹이가 부족하거나 작물이 시들거나 즙액의 영양이 떨어질 때, 또는 다른 식물로 이동을 할 때는 날개를 만듭니다.
몸집이 1~3mm 정도로 작고 붉은색이나 갈색을 띠며, 몸 뒤쪽으로 얇고 투명한 날개가 길게 돋아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옥수수 생육을 방해하고 그을음병이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대표적인 농업 해충입니다.
그 외 생각되는 것은 매미충의 종류인데..
몸이 주황색에 가까운 붉은빛을 띠고 날개가 투명하거나 얇은 막 형태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봤을 때 삼각형이나 배 모양 형태를 띱니다.
사실 이 역시도 해충에 해당합니다.
우선 벌레의 크기나 행동도 알려주신다면 좀 더 범위를 좁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