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친구한테 고마워해야할 일인가요..?

며칠 전에 제가 친구한테 공부하러 가자고 먼저 제안을 해서 저녁? 쯤에 공부하러 스카를 가고있었어요

근데 가는 길에 식당이 있었는데 친구가 거기 안에 자기 아빠가 있다는거에요 예전에 한 번 뵌 적이 있어서

인사하러 갔는데 친구아버지 친구분들도 같이 계셔서

인사하고 가려고 했는데 먹고싶은거 있으면 시켜먹으래서 먹었거든요 계속 감사합니다만 했던 것 같아요..ㅜ

나와서 먹고 있는데 친구 아버지 친구분들께서 용돈을

주시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어요.. 10만원? 정도 작은 것 같네요.. 거기까진 괜찮았거든요?.. 친구아버지네 다 가고나서.. 친구가 “야 이게 다 나 덕분이야ㅋㅋ 고맙지?”이래서 “응” 대답까지 해줬어요..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다음날에 학교가서 다른 무리 애한테

썰을 푸는데 걔가 애들 앞에서 보란듯이..

“야 적어도 나한테 고맙다곤 해야하는거 아니야?” 갑자기 이러는거에요..;..ㅎ 어제 고맙다고 충분히 했고..

애들앞에서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어서 “너한테 왜 고마운데?..”이랬더니 자기가 들어간 것 때문에 받아서 자기한테 고맙다고 해야한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돈 주신 분들께도 충분히 고맙다고 감사인사 했고, 친구아버지께도 했습니다.. 거기다 친구한테도 어제 그렇게 말을 했는데.. 솔직히 좀 기분 나빳어요.. 애들은

제가 감사인사 안한건줄 오해할거 아니에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공부하러 가지고 먼저 말한 저한테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친구에게 스카에 가자고 했다가 친구의 아버지와 친구 분들을 만난 건 일상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친구의 아버지 친구분들께 10만원의 용돈까지 받게 된 건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그건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 번 얘기하면 듣기 싫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 기분 맞춰줘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