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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포든47
포든47

왼쪽 뒷목에 멍울이 잡히더니 하나가 더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4

4월 중순에 하나가 잡히길래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이비인후과 가봤는데 통증 없고 크기도 문제가 생길 만한 건 아니라고 하셨어요. 본가에 올라왔는데 갑자기 그 위쪽으로 하나가 더 생기고 오늘 통증도 심해지면서 편두통도 심해졌습니다. 오늘은 안되고 근처 이비인후과를 가봐야겠죠? 큰 병은 아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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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통증이 생겼다면 대부분 염증성병변입니다.

    크게 문제가 되는 병변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이비인후과 외과 어디든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 이비인후과에 다시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림프절이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졌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안타깝지만 글의 내용만 가지고 정확하게 상태 평가 및 감별 진단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가시어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한 감별 진단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해당 내용을 보았을 때 당장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림프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염은 목 부위의 림프절이 감염이나 악성 종양 등으로 인해 커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목 주위에 림프절이 존재하지만 만져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목 주위 림프절이 커져 혹처럼 만져진다면 여러 가지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편도선염이나 치과 질환으로 인해 경부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기에 걸려 염증이 생겼을 때 경부 림프절이 커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어린이는 홍역, 풍진, 볼거리 등 바이러스 감염증이 생겼을 때 경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를 지나 성장이 멈추면 림프 조직의 성장도 멈춥니다. 림프절의 정상 크기는 아주 작은 크기에서 직경 1cm까지입니다. 따라서 5~6세 이후에 목에 1cm 크기의 림프절이 있다면 정상으로 볼 수 있으며, 커졌다가 이미 줄어든 림프절의 경우 보통 안심해도 됩니다. 경부 림프절염은 일반적으로 염증성과 종양성으로 구분됩니다. 염증성 림프절염은 열이 있으며 누르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성 림프절염은 단단하고 서서히 커지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