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유난히세련된향나무
추석 지긋지긋하다 없앨 방법 없나??
어릴때는 친척들한테 용돈받고 좋았는데 어른이 되고 30대 중반되고 나니 조카가 넷이나 생겼네요 돈 버는것도 빠듯한데 용돈까지 쥐어줘야 되니 허리가 휠 거 같습니다 맘같아선 명절 없애고 싶네요 요즘 친적 어르신들이 오는것도 부담스럽고요
40개의 답변이 있어요!
명절이고 의미가 있으니 없애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어른이 되어서 겪는 추석은 마냥 편하고 즐겁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그래서 전 추석에 아예 색다르게 다가가는 편입니다
조카들에겐 용돈보단 몸으로 놀아주고, 직접 맛있는걸 사주는 정도로 타협보고 있고, 나름 가족들에게 보이는 곳에서 하느라 용돈 얘기는 나오지도 않게 하고 있네요. 물론 이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용돈 말고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겠지만.. 그때 쯤이면 그래도 용돈 챙겨줄 만큼 여유가 있겠죠.. 적어도 월급이랑 연봉 오른다면요.
또 잔소리는 애초에 거짓말로 차단하는 편이에요
애인 있냐 > 있다 / 결혼 언제하고 애 언제 나을거냐 > 결혼은 고민하고 있다 애는 결혼하고 2년 내에 나을거다 / 기타 등등 온갖 잔소리에는 할 말 없게 딱 끊어서 구라치고요. 만약 계속 캐물으면 헤어졌다 아픈 곳을 콕콕 쑤셔야 속이 시원하냐 라고 적반하장 반응 보이고 잠깐 외출해서 놀다가 오기도 하고요.. 가라 치면서 연휴 보내다보면 미션 임파서블 같고 좋내요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남양주로 이사왔어요. 근데 여기도 1인 가구가 많이 사는데, 추석이나 설 명절에 이마트 가면 사람들 북적거리고, 길거리에서 혼자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고, 평소처럼 아니 평소보다 더 길에서, 혹은 밖 공공장소에서 혼자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이봐서 명절에 대한 부담감,압박감이 덜 느껴졌어요.
휴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더 잘보이더라구요. ㅎ
명절이 싫으면 그냥 혼자할 일 찾으면 될 듯!
저 역시 혼자 보내는 게 편하더라구요.
물론 문을 연 가게가 많치않아 식사해결이 애로사항이네요 ㅡㅡ
본인이 가지 마셔요 일있다고~;;ㅎㅎ
불편한 사람만 안가믄 되죠 굳이 가야하나.
저희 엄마도 시댁 안가셔요~~ 바쁘다고 하고 빠지시고
용돈은 설날 말곤 굳이 줄 필요 없다고도 생각 들고요~
솔직히 명절이 있으나 마나 한 건 맞는데 본인 힘드니 없애자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그나마 명절이 있으니 고향이라도 가는 것이고 부모님 얼굴이라도 보러 가는 겁니다
고향, 부모님 얼굴만 봅니까?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도 볼 수 있는 겁니다
조카들 용돈, 금전적인 부분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본인 상황이 안되면 용돈을 굳이 안줘도 됩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무조건 용돈을 줘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거 같네요
이번 추석 연휴에 그냥 얼굴만 비추고 본인 힐링을 위해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저도 이런 생각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명절에
다들 해외 나가고 안 지내는 게 대부분 같더라고요
하지만 옛날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은 언제 이렇게 모이겠냐 그걸 왜 안 하냐 그러시고 저 역시 조카가 있어서..ㅠㅠ 이해되네요
용돈이 그렇게 부담된다면 조금씩 줄이세요
4명용돈주는데 허리띠까지 졸라멜정도면 얼마나 많이 주는지 모르겠지만 용돈을 줄이세요
그리고 조금만 세월 지나면 친척 어르신들 볼수있는날도 얼마없을겁니다
저도 명절되면 명절보내러가고싶은데
남편이 명절보내러 안가고싶어하는 눈치예요
그러면서 일을 잡아버리는경우가 많았거든요
가서 얼굴보여드리고 밥먹고 오면되는데 자기가하고싶은거못한다생각하는건지 못쉰다생각하는건지
자기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쉬고싶으면 쉬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저는 그걸못하고있거든요
아이가 느리다보니 치료다니고 또 아이를 잘키우고싶어 공부도 엄마인저가보고하니까요
진짜 사람마다
ㅋㅋㅋㅋ 아 ㅜㅜ 구러게요 ~~ 어릴땐 용돈받는날이라 너무행복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조카가4명이시면 ㅜㅜ 용돈 장난아니게 들겠네용 ~~ 가족들과 들거운 추석되세요
정말 명절이 반갑지가 않아여.
돈은 없는데 돈으로 해야할것들이
점점 불어나고 그 액수도 몫돈이고.
결혼 21년차
저흰 아직까진 명절때 시어머니가
준비하시고 저희는 전부치고
하는 정도인데도 명절이 싫어여.
형편것 작은선물에 돈 있으면
20씩 양가 드리고 없으면 10씩
드려여. 잘 살면 더 드리겠지만
없는형편 이번 명절도 있는돈 없는돈
싹싹 모아 양가 드리네여.
남편 회사서 떡값도 없고..
죽을맛 입니다.
애들 어리고 내나이도 젊을땐
자잘한 액수였지만
애들 크고 내나이 들수록
정말 몫돈으로 나가는게 많아집니다.
조카들 걍 만원씩만 쥐어주고
님 살 궁리하세여..
애들 돈 많이 준다고 결코 좋은거
아닙니다.
부자집에 시집가 명품만 두르는
울 시누이도 친정 조카들한테
명절 용돈 안줍니다.
안줘도 뭐라 안해여.
그러니 쓸데없이 조카들 용돈
신경쓰지말고 훗날 몫돈 나갈 일들
생각하며 대비하세여..
대비 못한 저는 죽을맛..
명절아 좀....없어져줄래..ㅜ
부담스럽죠. 금전적인 부분이 가장 버겁긴 해요.
3요즘 으레 용돈을 바라게 되는 것도 명절의 의미가 많이 쇠퇴한 것 같아요. 함께 모여서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먹는 게 명절 분위기인데, 어느새 귀찮아하는 것 같네요.
저희 집안에선 용돈을 안 줘요. 아이 친구 중에 많이 받은 친구는 150만 원도 받았다며 부러움을 살짝 비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말했죠.
"그거 다 빚이야.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 받지 않으면 갚아야 할 게 없는 거야"라고요. 그러니 부러워 말라고요.
아이들이 그때한 말을 지금은 이해 하더라고요.
여유가 없을 땐 억지로 힘듦을 감수하지 마세요.
내가 살고 봐야죠.
추석때만 돼면 등산이나 낚시 여행 약속 잡으세요.
때만돼면 여행가면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게 됍니다. 그래도 만원을 줘도 기쁘게 가족들과 좋은시간을 갖는것이 더 행복할껄요.ㅎㅎ
조카들은 초등학교들어가기전까지는 용돈 쥐어주지마세요. 주는 시점을 기준으로 복리로 불어납니다. 주고싶으면 조그마한 선물줘도됩니다. 애들은 돈 액수 모릅니다. 같이놀아주고 맛있는거 하나 사주는 삼촌이모 더 좋아합니다. 돈을 주는건 애들한테 준다기보다 조카의 부모에게 주는거나 마찬가지니 애들을 위해서 줬다기보다 형 누나 보기에 체면상 주거나 내가 체면상 준것이니 자제하면 됩니다.
그러니 데리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나 까까하나 목마하나로 퉁 치시길 바랍니다. 받은만큼 토해내야하고 앞으로 줄 날이 많으니 성장기때 돈을 많이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생활에 쪼들리다 보면
명절도 그리 반가운 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경제력을 키우게 되면
천고마비에 올라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봐요.
오늘 그리고 내일도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갔는데 30대되고나서 코로나 이후로는 안 가요.
부모님은 직계가족이라고 무조건 가라는데 친척들이랑 안 친해서 할 애기도 없고 핸드폰밖에 할게 없고 친척동생들도 할 게 없다고 안 오더라구요.
저는 이번에도 안 가고 부모님만 가세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추석 하루 아침에 없앨수는 없구요
예전보다 마니 퇴색되긴 햇어요
저역시 추석 설날 제사 안지내요
추석때 가족 끼리 시간 보내시는건 어떠실까요
첨엔 눈치 보이겟지만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 질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추석을 없앤다는건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회사에 일이 있다고 못 본다고 하고 여행을 가는겁니다. 저는 예전에 이 방법 사용했는데 좋았어요
추석을 없애는 의견
모든 공휴일을 없애자는 거로 연결되나요?
설날과 추석
그외 공휴일
조상들이 만든 관습이긴하죠
교통 발전으로 이동시간도 많이 달라졌죠
인터넷 발전으로 시대는 완전달라지긴했죠
어릴때 어른들에게 용돈 받아서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 좋았지만 나이들어 성인되면 반대로 용돈 주는 입장되면 부담되는게 맞는다고 생각하며 조카나 친척 어른들 보는게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명절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완전 불가능하고 조카나 어른들 꼭 봐야 하는 입장이라면 돈 부담되겠지만 어차피 나갈 돈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그 나이때의 명절이 어떤지 느끼시나 보군요
어릴때 느꼈던 명절과 30대 그리고 부모님 나이 정도 되면 명절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명절뿐만아니라 모든 인생에서 그나이에 따라 모든 상황이 달라지는거죠 부담스러운 맘이 생기는 나이가 되었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다 겪어야 하는 상황들이라고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시는게 맘편합니다 그나마 피할 길이라면 차라리 일을 하시는게 가장 잘 피할 방법이죠 어른들은 생계가 우선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한다고 하면 다들 이해하는 편입니다 구실도 좋구요
싫은것도 있지만 또 오랜만에 친척들 만나고 시끌 벅적 하면 재미 있는 일도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랜만에 만났으니깐 웃으면서 지내보면 어떨까요?? 최대 명절이라서 없애는 방법도 어렵고요. 그래도 불편하시면 가시지 않거나 집에 오실때 잠시 나가시는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어릴 때는 명절이 용돈 받는 날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용돈을 줘야 하는 입장이 되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죠. 조카가 넷이면 부담이 꽤 클 수밖에 없고요.
명절 자체를 개인이 없앨 수는 없지만, 명절에 돈이 나가는 방식은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꼭 조카 넷에게 각각 큰 금액을 줘야 한다는 법도 없고요.
가족들에게 미리 "요즘 형편이 어려워서 올해부터는 조카들 용돈을 줄이거나 생략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른들 방문도 부담스럽다면 명절마다 꼭 집에 모이는 대신 방문 시간을 짧게 하거나 한 번 정도만 만나는 식으로 조정할 수도 있고요.
특히 남들도 다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생활비까지 줄여가면서 명절 비용을 마련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절은 가족끼리 만나는 날이지, 누군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떠넘기는 날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추석을 아예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명절에 본가나 큰집, 친척집에 가시지않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명절에 드리는 부모님용돈, 조카들 용돈이 은근 쌓이면 부담스럽더군요.
맞아요 평소 자주 왕래가 많지도 않은데 ,
친척들과 식사 같이하면서 이런저런 잔소리 들어야하고
의미없는 안부인사 물어야하고 대화도 억지로 이어가야해요
구색맞춘다고 용돈 다 드려야하고 조카들도 많아서 돈나가고 !!
힘들어요 저도 ...
걍 각자도생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날잡아서 에너지 빨리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네요 ㅠㅠ
책임감 (?) 뭔가 도리를 해야한다는 무게감이 지치고 힘들어요
넘나 부담스러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