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씻을 때 밀가루를 풀어서 씻던데 그정도로 브로콜리가 이물질이 많나요?

어쩌다가 마트에서 브로콜리 사오면 물에 담갔다가 소금과 식초 약간 넣고 데쳐서 초장 찍어 먹는데

어떤 분들은 밀가루 풀어서 담갔다가 엄청 세심하게 씻더라구요. 농약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니면 기생충 같은 게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브로콜리를 일가루를 풀어 씻는 이유는 이물질과 작은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브로콜리는 구조상 송이가 촘촘해서 작은 벌레나 먼지, 농약 잔류물이 숨어 있을 수 있죠.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물속에 담궈보면 나오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일가루를 푸는 이유는 밀가루어 미세한 입자로 벌레나 이물질에 달라붙기 쉬워서 송이 사이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어서죠.

    물보다 점성이 있어 잘 안 빠지는 물질들도 부드럽게 분리시킬 수 잏습니다.

    브로콜리에 대해 농약 잔류 걱정도 있긴 하나 대부분은 벌레, 흙, 먼지 제거가 목적입니다.

    기생충 우려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지 않습니다.

    소금물이나 식초에 담그는 것도 같은 이유인데 밀가루를 쓰는 건 물리적으로 더 효과가 큽니다.

  • 네 브로콜리는 생각보다 벌레랑 이물질이 많이 있는 채소에요
    ​먼저 브로콜리는 꽃봉오리가 촘촘하게 뭉쳐있는 구조라서 그 사이사이에 작은 벌레들이 숨어있기 쉬운 구조인데요
    ​이제 밀가루를 물에 푼 뒤 브로콜리를 담그면 벌레들이 숨 쉬기 힘들어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근데 질문자님처럼 식초랑 소금으로 세척해도 되는데 이게 더 살균 효과도 있고 농약 제거에도 좋은 방법이에요
    ​글고 세척할 때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담가두면 이물질이 더 잘 빠져나오죠
    ​아 근데 물에 담글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벌레가 더 잘 나오게 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깔끔한 씻기를 원하시면 밀가루 물 세척 후에 식초물로 한번 더 씻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밀가루까지는 풀어서 씻는거는 저도 처음 본것같습니다.

    브로콜리의 꽃 부분이 틈이 많기 때문에 이물질이나 벌레가 많이 있기 때문에, 꽃 부분이 벌어질 수 있도록 물에 담궈둔 뒤 먹는게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