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를 담그고 난후 최소 얼마나 지나야 마실수가 있을까요?

요즘 매실이 나오는 시기라 집에서 매실로 술을 담가 볼까 합니다. 매실로 술을 담가서 나중에 친구들과 그 매실주를 마시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매실주 같은 과일로 만드는 술은 최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맛이 있는 과일주를 먹을수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일주, 특히 매실주는 일정 기간 숙성을 거쳐야 맛과 향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마실 수 있는 시점”은 약 3개월 이후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매실에서 나온 성분이 술에 충분히 우러나기 시작해 음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아직은 알코올의 날카로운 맛이 강하고 과일 향도 깊지 않아 완성된 맛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맛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는 시점은 보통 6개월 전후입니다. 이때부터 매실 특유의 새콤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술과 어우러지면서 과일주다운 풍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나눠 마시기 좋은 시점도 이때부터로 많이 봅니다.

    좀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1년 이상 숙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과 알코올 자극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둥근 맛으로 변합니다.

    최소 3개월, 적정 6개월, 이상적 1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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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석 달만 꾹 참으이소!

    백 일 지나 열매 건져내야 독 안오르고 꿀맛 납니데이.

    레몬은 한 달 만에 묵어도 직입니데이

    아따, 침 고이네예!

  • 매실주는 최소 3개월 지나면 마실 순 있는데 아직은 맛이 거칠어요 ㅎ 보통 6개월쯤부터 향이 잘 올라오고 가장 많이 마시는 시기예요 ㅋ 1년 이상 두면 맛이 더 깊고 부드러워져서 선물용이나 모임용으로도 좋아요. 급하게 먹기보단 숙성 기다리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