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타민c를 먹었는데 묽은 콧물이 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흰색 알약으로 된 비타민c 1000mg 영양제를 금, 토 1일 1알씩 복용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갑작스럽게 맑은 콧물이 끝없이 흘러내렸고, 코가 간지러우면서 재채기도 자주 한번씩 했습니다. 토요일에 영양제를 한번 더 복용했는데 일요일에 증상이 악화되었습니다. 일요일엔 복용하지 않았고 월요일과 화요일(오늘)에 걸쳐 증상이 절반 이하로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화요일에는 콧물이 점성을 띄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코를 제외한 다른 부위의 통증과 가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가족들도 어제부터 코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을 추측하건대

1. 미세먼지 영향 - 토, 일요일엔 미세먼지가 없었고 청소를 해도 동일한 증상이었습니다.

2. 봄 알레르기 - 과거에 겪었던 것처럼 다른 부위의 가려움이 없었습니다.

3. pms - 생리가 일주일 정도 남았으나 가족들도 같은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 비타민C 부작용 - 끊은 이후부터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해 이것을 유력하게 추측했지만 콧물이 점성을 띄기 시작했고 가족들도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 코감기 - 앞선 이유들 탓에 코감기였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비타민C와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없어진 것때문에 질문드렸습니다.

현재 사마귀 치료탓에 면역력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비타민c를 다시 복용하기 시작해도 좋을지 궁금합니다. 하루에 감귤류를 2개 이상씩 꼬박 먹고 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비타민C 부작용보다는 바이러스성 코감기가 가장 합당합니다. 초기 맑은 콧물과 재채기 이후 점성이 증가하는 경과는 전형적이며, 가족에게 동일 증상이 나타난 점이 감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비타민C는 콧물이나 비염을 유발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지 않아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고, 복용 시점과 증상이 겹친 것은 우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감귤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 보충제는 필수는 아니며, 복용 자체는 일반 용량에서 안전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현재처럼 회복 단계라면 굳이 바로 재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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