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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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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은 함부로 뽑으면 안된다는데 이유가있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코털은뇌하고 연관이 깊어서 함부로 뽑지말라고 하는데 왜그런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코털은 뽑지말고 깍아야되는지 자세히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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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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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얼굴에는 위험 삼각지대(Danger Triangle)라고 불리는 부위가 있는데, 입의 양쪽 꼬리 끝부분과 미간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을 가리키며 이 영역에 염증이 발생하면 안면 정맥과 해면정맥동이라는 정맥에 염증이 퍼질 수 있고, 이는 뇌 쪽으로 염증이 퍼지는 경로중 하나 이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뇌 쪽에 감염이 생기면 뇌수막염이나 뇌농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코털을 뽑는 것뿐만 아니라, 인중에 있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을 손으로 짜는 행동도 위험할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코털을 뽑다가 코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뇌에 가까운 부위여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습기를 충분히 공급하고 코털가위로 적당한 길이로(너무 짧게 다르면 코를 찌를 수 있으므로) 자르고 코를 살살 풀어서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코털을 뽑게 된다면 코 내부에 상처를 입히고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코는 구조적으로 뇌랑 가깝기 때문에 심한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뇌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깎아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주 드물지만 코의 염증이 혈관을 타고 뇌로 전파될 수 있어서 주의를 시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가급적 코털은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코털이나 코털의 모낭이 뇌와 연결되어있는건 아니고 코털을 뽑은 부위에 감염이 되는 경우 이 감염이 뇌까지 퍼질 수 잇기 때문입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코털을 뽑다가 모낭염이 발생해서

    운이 없으면, 뇌수막염으로 진행하는 수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코털 정리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코털을 뽑는 경우 점막의 손상이 발생할수 있고 이를 통해서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뇌막염, 패혈증 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뽑기보다는 코털을 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털은 우선 잘라주시는 것이 좋으며, 뽑으면서 내부에 모낭염 및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이런경우 뇌로의 염증이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털은 코 속으로 유입이 되는 먼지를 걸러주고 비강 내부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코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털을 지나치게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며, 외관 상 보기 싫을 때에만 적당하게 제거를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또한 코털을 뽑는 습관은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뇌의 농양이나 뇌수막염 등의 감염성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행동이 맞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