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족에게 사과 받더라도 해결이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어떡하고 싶으세요?
사과 받고 계속 해결을 위해, 관계의 개선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사과 그런거 결과랑 상관 없으니 냅두시겠습니까.
저는 전자에 기울어져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과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제가 사과를 요구하지도 못 한 채 지나온 세월이 조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잘못된 태도에 대해 사과를 바라는 생각인데, 사과를 요구해본 적이 없어서 두렵습니다. 누워서 절받기 식으로 사과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럴 때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저는 상대방이 미안하게라도 생각은 하긴 하는지 확인하고싶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저와는 다릅니다.
만약 사과를 받는다? 이제 정말 그러면 해야하는 남는 건 용서 뿐이겠죠, 그 일에 대해 더 이상 악감정 없이 영향받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저의 결정.
저의 숙제가 될까봐 귀찮긴 한데
지금은 밉고 귀찮네요.
밉고 귀찮으니 차라리 그냥 질러보고 귀찮기만 하는 게 나을까요?
미운 감정 지우는 비법도 있으시면 덤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