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족에게 사과 받더라도 해결이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어떡하고 싶으세요?

사과 받고 계속 해결을 위해, 관계의 개선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사과 그런거 결과랑 상관 없으니 냅두시겠습니까.

저는 전자에 기울어져있습니다.

상대방은 사과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제가 사과를 요구하지도 못 한 채 지나온 세월이 조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잘못된 태도에 대해 사과를 바라는 생각인데, 사과를 요구해본 적이 없어서 두렵습니다. 누워서 절받기 식으로 사과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럴 때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저는 상대방이 미안하게라도 생각은 하긴 하는지 확인하고싶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저와는 다릅니다.

만약 사과를 받는다? 이제 정말 그러면 해야하는 남는 건 용서 뿐이겠죠, 그 일에 대해 더 이상 악감정 없이 영향받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저의 결정.

저의 숙제가 될까봐 귀찮긴 한데

지금은 밉고 귀찮네요.

밉고 귀찮으니 차라리 그냥 질러보고 귀찮기만 하는 게 나을까요?

미운 감정 지우는 비법도 있으시면 덤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대방에게 사과를 요구하지 마세요. 

    그렇게해서 혹여 사과를 받는다고 해도 작성자님 말처럼 ‘엎드려 절받기‘ 식이므로 작성자님이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냅두십시오. 

    알아서 먼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전혀 사과를 할 마음이 없는 것이고 미안한 마음 조차 없는 것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냥 포기하시고, 잊으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과 거리를 두세요. 

    ‘그런 사람이구나.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인생을 사는구나. 나는 그런 인생을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시고 더 나은 작성자님의 인생을 사십시오. 

    가족과 거리를 둔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거리를 둬야 할, 혹은 관계를 끊어야 할 가족이 있고, 그렇게 관계를 끊어야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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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상처를 준 가해자 편에서

    진정으로 사과를 했고 그 사과가 충분하다고 느껴지신 다면

    그 이후에는 관계를 봉합하는 단계가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과를 받았음에도 마음의 상처가 풀리지 못하고

    다시 못 볼 것 같으면 손절도 방법입니다.

  • 당연히 상상만으로도 알 수 있는거죠 누워서 절받기 식의 사과는 당연히 기분이 안좋다는걸 머리로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는겁니다. 사과를 받고 화해를 하고 물론 중요하지만 그 사과와 화해 만으로 앞으로의 관계가 좋아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 하니까요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용서를 한다고 그 관계가 다시 잘 된 다는 보장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 포기하세요 미운감정도 불필요 하고 그냥 이야기 하면 이야기 하고 빌러주지말고 빌리지 말고 살면서 교훈은 부모님 빼고는 형제는 남이고 부모님도 정상이 아니면

    계산적으로 재산만 보시고 없으면 인연 끊어요 가족도

    옛날이랑 다름

  • 아니요 냅둬요. 상대방은 자신이 잘못했단 인식 조차 없을 겁니다. 가족이니까 우습게 생각하고 지 멋대로 군 겁니다

    그냥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