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에어컨을 틀면 실내외 온도 차이 때문에 전기세가 최대 3~4배 이상 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게들은 주택과 달리 누진세가 없어 전기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문을 닫으면 손님이 들어오지 않을까 봐 문을 열고 영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세 증가 이유: 문을 열면 밖의 뜨거운 공기가 계속 들어옵니다. 에어컨은 설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외기를 쉼 없이 돌려야 하므로 전력 낭비가 매우 심해집니다.
업소용 전기세 특징: 일반 가정집에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요금 단가가 비싸지는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반면, 가게에서 쓰는 일반용(상업용) 전기는 많이 써도 요금 단가가 고정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전기세 부담이 적습니다.
영업적 이유: 여름철 거리의 가게들은 손님이 가게 안을 쉽게 보고 들어올 수 있도록 '개문냉방(문 열고 냉방)'을 합니다. 손님을 놓치는 것이 전기세 부담보다 더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