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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근정당권 설정 후 열쇠 지급??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관련해서..

조합과 현대건설이 조합원 아파트를 담보로 근저당 등기 설정을 약속해야만 열쇠를 내주겠다고 하던데요..

이건 무슨 상황 인가요??

최고 22억원이 빚이 생긴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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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관련해서..

    조합과 현대건설이 조합원 아파트를 담보로 근저당 등기 설정을 약속해야만 열쇠를 내주겠다고 하던데요..

    이건 무슨 상황 인가요??

    최고 22억원이 빚이 생긴다고 하는데...

    ==> 현재 상황 만을 가지고 판단이 곤란하고 이러한 경우 조합측에 전화를 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ㅐ.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이 시공사에 금융 약정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분양분에도 근저당권을 설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시공사 자금 회수를 위한 장치이지만 조합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채무 부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근저당 설정 후 입주할 수 있도록 열쇠를 지급한다는 것은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며 재건축 조합이 공사 대금에 대해 지급을 못해 조합원 물건에 시공사가 근저당을 설정하여 추후 지급 여부가 불투명한 공사 대금에 대해 안전장치를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이 조합 개인의 물건에 근저당을 설정하면 추후 조합에서 공사대금에 대해 미지급 등 상황이 생길 경우 개인 아파트에 대해 경매 신청 등 재산권 행사를 하면 조합원 아파트에 비해가 발생합니다.

    물론 조합에서 현대건설에 공사대금을 완벽하게 지급하면 근저당은 사라질 겁니다.

    이런 위험한 요구에 개인적으로 대응하지마시고 조합 회의 등 현재 조합의 재무상황, 미지급 내역 등 요청하시고 필요 시 외부 전문가 선임, 지자체 중대 등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 재건축 아파트에서 “근저당권을 설정해야 열쇠를 준다”는 조건이 붙는 경우는, 통상적으로 조합이 시공사(현대건설 등)에게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조합은 시공사에게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데, 분담금 납부가 지연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시공사가 담보를 요구하게 되고, 그 방식 중 하나가 조합원 개별 세대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조합원 입장에서 자기 명의 아파트에 최고 22억 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실제로 그 전액이 곧바로 빚으로 발생하는 건 아니고, 조합의 공사비 채무 한도를 담보하는 형태이지만, 근저당 자체가 등기에 올라가면 개인 신용이나 담보 대출, 향후 매매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과 건설사가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해 조합원의 소유 아파트에 근저당권 설정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입주 예정자들은 근저당 설정 조건과 추가 분담금 문제를 함께 고려하셔야 하는 매우 복잡한 사안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 및 현대건설 측의 요구는, 자금 확보 및 위험 감소를 위해 조합원 자산도 담보로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보이며, 이는 조합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요구임이 분명합니다

    법적으로 확정된 조항이 아니면, 조합원들은 이러한 조건을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건 아니고 다만 조합 계약서 및 조합 내부 규정, 조합원 총회 결의 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고 22억원이 빚이라고 말씀하셨던 건 아마 분양가 대비 근저당 설정 규모 혹은 조합원 분담금 증가 등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미로, 실제로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담보 가치 혹은 조합의 채무 규모가 상당하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은 오는 10월 PF 대출 만기를 앞두고 17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으로 아파트를 시공한 현대건설에도 공사비 잔금 740억 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당초 조합에선 일반 분양 수익에 더해 상가 매각으로 자금을 마련하고자 했는데 일반 분양 물량이 72가구에 불과해 상가를 통해 수익을 충당하려는 계획이 이뤄지지 않아 2300억 원 규모의 재대출로 담보를 설정해 입주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추후 대출금은 분양되지 않은 상가 공간을 운동시설로 용도변경해 매각한 후 갚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