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언급하신 가수 분께서 실제로 거식증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이에 제가 알고 있는 거식증에 관련된 정보만을 제공드리겠습니다.
거식증은 "살을 뺴고 싶어서 굶는 것"과는 다른,
음식 섭취의 제한, 체중 증가에 대한 강박감 및 두려움, 스스로를 왜곡해서 보는 심리적 시점으로 인해 나타나는
섭식/정신건강의학적 질병입니다.
눈으로 볼 때 말라보인다고 해서 거식증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고,
섭싱장애가 있다고 해서 모두 마른 것도 아닙니다.
거식증 환자는 외모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는 없으며,
자신의 신체, 체중, 섭취와 관련된 과도한 관심과 왜곡을 상담 및 진단을 통해 확인해보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공인으로서 대중에게 항상 평가받는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거식증의 진단 확률을 개인적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외모와 체형이 직업적인 장면에서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자신의 신체에 대한 강한 강도의 압박(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받게 되면,
꼭 거식증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신체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