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이신 분 힘들 때 극복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데 곧 상병 달지만 전역까지는 한참 멀었고.. 얼굴도 자주 못 봐서 마음은 있어도 사랑한다는 형식적인 대화만 주고 받는 것 같아요 ㅠ ㅠ 곰신분들 힘드실 때 극복 어떻게 하시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옹골진딩고60입니다. 저는 지금 잘 견디어줘서 지금 와이프와 잘 살고있습니다 진짜 조금씩 조금씩 시간을 나누어서 생각하시면 시간이 더잘갈거예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저도 곰신이에요! 저는 앞으로 1년 더 기다려야해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냥 남자친구가 없다 생각해라..

남자친구랑 대화를 해봐라 하는데

솔직히 그게 쉽나요

전화해도 주변 잡음과 동기들과의 대화때문에

전화 대부분 듣기만 하고있고..

카톡으로는 정말 형식적인 대화만 하고 있고

휴가도 거의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휴가때는 또 그런 진지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더라구요

누구보다도 질문자님의 마음.. 저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해결을 못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명쾌한 고민해결을 해드리긴 어렵네요

근데 같이 힘들어하니.. 조금 더 의지되지 않나요

서로 힘든 일 있음 나누어요

힘든 상황에 대해 같은 곰신분들과 공유하면 좀

나아질 것 같아요

질문자님은 힘든게 해결되셨는지..

궁금하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폐지줍는 고블린입니다.

일단 아직 젊으시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식는건

어느정도 커플들에게 자주 있는 일 입니다.

중간 휴가나왔을때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지금 군인들은 금방 제대하는데 뭔가 힘드나요?

상병이면 1년도 안남은거 아닌가요?

폰도있고 통화도 가능하고..

전 20년전에 군대갔지만 지금은 헤어지는건 그냥 핑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