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에서 미오글로빈 성분을 섭취하려면 어떤 식재료들을 자주 섭취해야 하나요?
식재료에서 미오글로빈 성분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려면
평소 어떤 종류의 식재료들을 자주 섭취해야 하나요?
미오글로빈 성분이 충분히 들어가 있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기류 입니다.
미오글로빈과 비슷한 것이 헤모글로빈입니다.
이들은 단백질인데 단백질 중앙에 철이 있고, 철에 산소가 결합될 경우 빨갛게 보입니다.
특히, 미오글로빈의 경우, 영어로 myoglobin이라고 하며, myo가 근육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보통 미오글로빈이 많은 것은 고기류에 많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가 여기에 속합니다.
추가로, myoglobin의 함량이 많고 적고는 고기의 색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적색으로의 진함이 높을 수록 myoglobin 함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조직에 산소를 저장하는 붉은색 단백질로, 식재료를 통해 직접적으로 ‘미오글로빈 성분’을 섭취하기 보다는 미오글로빈 함량이 높은 육류 및 어패류를 섭취하는 것이 주된 방법입니다. 미오글로빈은 고기의 붉은색을 결정하며,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육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로는 쇠고기가 있으며, 특히 나이가 많거나 활동량이 많은 동물의 근육일수록 미오글로빈 농도가 높습니다. 또한, 양고기, 돼지고기(중간 정도 함유) 등도 좋은 공급원입니다. 그 외에는 참치, 연어, 굴 등의 일부 해산물과 간과 같은 내장육 역시 미오글로빈 및 철분 공급원으로 추천됩니다. 육류 섭취가 여랍다면, 철분 함량이 높은 녹색잎채소(시금치 등), 콩류(렌틸콩, 병아리콩 등), 그리고 철분 강화 시리얼을 섭취하되,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미오글로빈은 동물의 근육 속에서 산소를 저장을 하는 단백질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식재료에서 근육량이 많고 색이 짙은 "적색육"일수록 미오글로빈 함량은 상당히 높아집니다. 식품을 통해서 미오글로빈을 직접적으로 보충하시기보다, 미오글로빈이 풍부한 식재료를 섭취를 하시면 철(heme iron), 단백질, 비타민 B 섭취가 늘어나서 혈액, 근육 건강에도 좋답니다.
[미오글로빈 특징]
먼저 미오글로빈이 많은 식재료 특징은 색이 진한 붉은색 근육이랍니다. 이런 근육이 산소 저장량이 높아서 생리적으로 보면 미오글로빈 축적이 상당히 많아요. 실제로 주변에 쉽게 구입이 가능한 고기들이나 온라인 몰에서도 대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소고기]
우둔, 홍두깨, 사태, 안심, 등심같이 선홍색이 뚜렷한 부위엔 미오글로빈 함량이 높답니다. 소고기는 구조적으로 지근(느리게 수축하는 근섬유)가 많아서 다른 육류 대비로 미오글로빈 축적이 큰 편입입니다.
[양고기]
적색육 계열로 소고기과 비슷한 미오글로빈 농도를 가지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약간 접근성이 낮긴 하나, 영양학적으로 가끔 섞어서 드시면 철분 흡수 측면에서도 꽤나 유리한 편입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전체적으로 백색근 비중이 높다만, 앞다리살, 목살, 뒷다리살처럼 활동량이 높은 부위는 상대적으로 미오글로빈이 많답니다.
[가금류]
미오글로빈 함량 차이가 큰 편이고, 닭가슴살은 거의 없지만, 닭다리, 오리가슴살은 색이 짙어서 미오글로빈이 더 풍부합니다. 오리고기가 그나마 가금류 중에서 미오글로빈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생선류]
전반적으로 참치, 연어, 고등어처럼 오래 헤엄치는 어종이 적근 비중이 좋아서 미오글로빈 함량이 많답니다. 참치의 붉은 살은 미오글로빈, 헤모글로빈으로 색이 강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