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호화로운벌172
호화로운벌17222.04.07

아이의 성향에 맞춘 육아 방법이 궁금합니다

관찰형에 완벽주의 성향을 갖고 있는 아이라

실수를 두려워하는 편입니다

도움이 되는 활동이나 육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 나이는 5살이고 여아고

새로운 유치원으로 가니 친구들이 많아 쑥스럽다고 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관찰형의 경우 느리게 활동을 하는 아이로 볼수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다려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것은 아마도 육아과정중 아이에게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맞추어가려고 했을가능성이 큽니다.

    느린아이의 경우 기질적으로 천천히 적응을하기에

    보무가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스스로 모든 탐색이 끝나면 활동을 알아서 찾아갈수있는데

    반대로 느린것을 기다려주지 않고 무언가 대신 결정해주는것을 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성향이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도전을 하거나 하는것이 줄어들수있을것이기에

    지금이라도 아이가 하는 활동에 기다림을 해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실수를 두려워하는 성향이고 관찰주의적 성향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구러한 것을 부딪혀 보게 하는 놀이 방법이나 교육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관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기다려주세요. 관찰형이라면 평소 생각하는 시간이 많고 차분한 기질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과에 집중하는 놀이가 아닌 과정이 재미있는 놀이를 경험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갯벌 놀이나, 밀가루 놀이, 물놀이 처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도 긴장하지 않고 편해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의 경우, 아이의 자신감, 특히 생활 전반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입고 싶은 옷 고르기, 빨래 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사회라는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부모님은 매순간 아이의 성향에 대한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게 됩니다.

    흔히 완벽주의면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해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확신감...즉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존감>은 어떠한 상황에서 키워질까요?

    저는 자존감을 딱 한마디로 <아주 작은 성공의 경험들로 쌓아올린 단단한 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성공>이란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 준 <칭찬 또는 긍정>을 말합니다.

    어릴 때 끙끙대며 레고를 쌓거나, 흰 도화지에 그림을 완성한 후

    이에 대해 부모님의 기뻐하는 리액션을 받았을 때...

    이때의 성취감은 놀랍게도

    커서 서울대에 합격하거나 억단위 연봉을 받는 것보다

    자존감을 10배 더 고취시킨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1.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인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존감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2.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다만,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예쁜 그림이 아니라도, 잘 쌓은 레고가 아니라도 말이지요)

    3. 제일 먼저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향을 바꾸려하시기보다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외향적인 아이가 꼭 성공하고 내성적인 아이가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나 아인슈타인 모두 극단적인 내성성향의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 부모님께서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길로 갈 거라고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 자존감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 때 <타고난 성향>을 부족하다고 평가받거나

    이를 인위적으로 교정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간섭 때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믿고 인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셩향에 따른 육아법이 궁금하시군요.

    실수, 실패, 이런 것들을 힘들어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등이 결과에만 칭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욕구충족, 즉 자존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항상 과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야 합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지요

    그리고 아이가 실수했을 때 기 죽이지 말고 그럴 수 있다 라고 쿨 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새로운 원으로 옮기기도 해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긴장을 하며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는 최대한 아이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평소에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가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가 아니라 '무엇이 하고 싶었니?' 라고 아이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는 아이에게 변명을 유발하고 아이를 믿지 못한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이 하고 싶었니? 란 말을 들은 아이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 엄마, 아빠는 나의 마음을 알아준다고 느낄 겁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기 주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실수를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을 이해해주고 실수가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진심이 담긴 부모님의 괜찮다는 말에 아이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