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체중 증가에 불리한 이유가 칼로리 총량의 문제보다 인체의 생체 리듬 때문이랍니다. 인체는 낮 동안 에너지를 활발하게 소비를 하고, 밤에는 휴식을 하며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답니다. 저녁 9시 전후에는 신진대사율이 빠르게 떨어지는 시기로, 이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감수성이 낮아져서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한 채 체지방으로 전환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는 시간에 식사를 하게 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억제가 되니 혈당 관리가 좀 더 어려워진답니다. 대사 효율을 저하시키고, 숙면을 방해하니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다음날에는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코치님의 조언처럼 가급적이면 이른 시간에 식사를 마쳐주시는 것이 대사 건강에 이롭답니다. 만약에 퇴근 시간 때문에 늦은 식사를 피할 수 없다면, 정제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빠른 고단백 식단 위주로 가볍게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 후 최소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취침해서 신체가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