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대 후반 나이 많이 늦은 나이일까요?

38살 취업 준비생입니다. 회사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분야의 쇼핑몰 회사 세 곳에서 근무했고, 총 5년 반 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을 마지막으로 퇴사한 뒤 공백기가 길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지원할 만한 회사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나이도 이제는 적지 않다 보니 조급한 마음이 앞섰고, 결국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지원해 입사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금방 그만둔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내가 예전처럼 다시 회사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돈도 벌고 있는데, 왜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지 자연스럽게 남들과 비교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계속 나이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제는 정말 너무 늦은 걸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정말 38살이면 많이 늦은 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공백기가 길어져서 생기는 불안감 저도 이해는 갑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요

    점점 공백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내가 지금 당장 하는게 없으면 없을수록 이상한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라는 존재가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럴수록 그냥 바깥에 나가서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다니는것도 도움이 되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금전적으로 발생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그러면서 기회가 하나둘씩 옵니다

  • 38살이라면 정말 늦은 것은 아닙니다.

    30대 후반이면 무엇이든 아직 시작해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저라면

    지금부터 더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옛날에 젊은 시절 회사 다니기 너무 힘들때 윗분에게 물어봤죠 그분이 답하길 학교간다 생각하고 다녔다고 하시더라구요. 결혼하고 애들 다 키워놓고 다시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말은 아직도 저를 이끄는 말이예요 우리 모두 학교 다니기 싫었던 시절이 있었자나요 그래도 갈수 밖에 없는 학교.

  • 5년 반이나 되는 든든한 경력이 있으신데 절대 늦지 않았어요!

    요즘은 마흔 넘어서도 신입으로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조금한 마음에 안 맞는 분야에 갔다가 금방 그만 둔 건

    그냥 내 옷이 아니었던 것뿐이니 기죽을 필요 전혀 없어요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나만 괴로우니, 내 강점인 쇼핑몰

    경력을 살려 이력서를 다시 다듬어 보세요

    요즘 커머스 시장이 워낙 다양해서 경력직은 언제나 귀해요

    나이 눈치 보지 마시고 내 페이스대로 묵묵히 지원하다 보면

    꼭 맞는 직장이 나타날 거예요!

  • 저와 비슷한 연배시네요.

    저는 리플레시 연도에 퇴사해서 그냥 이직 준비를 했는데

    채용시작이 확 죽어버려서 이게 말처럼 쉽지 않네요.

    이제 막 신생기업이 경력한테 최저 임금 주려고 공고를 올리지 않나..

    공고가 너무 없으니 신입으로 그냥 들어갈까? 하면 신입공고가 아니고..

    이건 나이 문제가 아니고 채용시장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나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공백기를 메꿀 내용이 있어야될 것 같습니다.

  •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대기업이라면 늦은 나이 일수 있지만 다른중소기업은 아직도 채용을 많이 합니다

    열심이 알아보시면 좋은 일이 보일수 있습니다.

  • 취업 시장에서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다소 불리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이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나름의 전략이나 장점을 마련하여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