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할나요?

2020. 12. 07. 10:08

제가 군대를 다녀오고 체질이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거 같고

덥지 않은 계절에도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납니다.

어쩔 땐 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안 좋고 예민해 질 때가 많아요.

정확한 검사를 받으려면 한의원을 가야 하나요? 아님 피부과나 내과에 가야 하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재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이 많이나는 것,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 모두 교감신경 항진 증상입니다. 부신수질의 기능이상이거나, 이러한 호르몬 분비를 하는 종양,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 다양한 감별진단이 가능합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020. 12. 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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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뿐 아니라 동반된 여러 증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땀나고 열감도 심하고, 호흡곤란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다면 갑상선 질환이나 심장 질환에 대한 검사를 먼저 받아보고, 이런 원인에 의해서 땀이 많은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내과에 가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겠다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

    2020. 12. 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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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0. 12. 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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