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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퓨마17
총명한퓨마1722.10.06

사람은 슬플 때 왜 눈물이 날까요?

사람이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때 - 기쁘거나 슬플 때 - 눈물이 납니다.

왜 눈물이 날까요? 이 때 흐르는 눈물의 기능이 있을까요?

동물도 눈물을 흘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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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7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평소에 각 기관이 자율신경을 잘 조절하지만, 감정을 느낄대 (슬플때,기쁠때 등) 감정이 격해져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누선(눈물을 흐르게 하는샘)의 조절능력도 떨어져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눈물이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질문의 내용에 답을 하자면,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지만 때론 감정에 지배당하죠. 감정이 격해질때인데요

    평소에는 각 기관이 자율신경을 잘 조절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누선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눈물이 흐릅니다.

    인위적으로도 가능하며, 피하주사를 통해 자율신경을 흥분시키게 되면 감정 변화없이 눈물을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의 기능으로 눈의 건조를 막기 위해서, 눈에 이물질이나 매연등이 들어갔을때 보호차원, 하품할때 눈물주머니인 누낭 자극을

    통해서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과하거나 부족할때도 문제가 생기지요. 감정이 심하게 격해져 눈물을 흘리게 되면 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감정은 점점 해소되면서 그 현상이 자연스럽게 해소가 됩니다만, 어린아이의 경우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떄문에 항상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동물도 눈물을 흘립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흘리지만 지능이 높은 동물의 경우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때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진솔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상적으로 나오는 생리적인 눈물의 기능은 시력 보호와 눈 청결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감정적 눈물은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내려줍니다.

    뇌에 슬픈 정보가 전달되면 감정을 관장하는 부위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오게 되죠

    울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카테콜아민이 눈물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감정적 눈물은 구성 성분부터 다른 눈물과는 다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눈물엔 카테콜아민과 프로락틴이 많습니다.

    카테콜아민이 몸 안에 쌓이면 소화기ㆍ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데일리 푸드앤메드(http://www.foodnmed.com)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중 슬퍼서 우는 생명체는 사람이죠. 기쁘거나 슬플 때 우리의 뇌에 기쁘거나 슬프다는 감정에 관여하는 부위가 자극을 받아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 시킵니다. 그리고 자극을 받은 시상하부는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오게 작용하기 때문에 기쁘거나 슬플 때 우는 것이죠. 이 때 흘리는 눈물 속에는 카테콜아민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성된 호르몬으로 눈물을 통해 배출되면서 우리는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동물도 눈물은 흘립니다.

    슬픈 감정이 생기면 사람은 이 감정을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감정이 뇌를 자극해서 눈물샘에 눈물을 나오게 합니다.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카테콜아민이 포함되어 있고,

    이 호르몬이 배출되면 마음이 안정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