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1년째 거주중인데 바퀴벌레가 나와서 방역업체 불렀는데 이거 제가 내는게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빌라 주인세대 전세로 1년째 거주중입니다.
최근 장마기간에 바퀴벌레가 3번정도 나타나서 방역업체를 불러서 방역을했는데 원인으로 추정되는곳은 배수관이라고합니다. 장마로 인해 하수구 수위가높아져 배관타고 올라온것으로 추측 된다고합니다.
건물주님에게 전화로 상황을 말씀드리니 집청소를 깨끗하게 하라고하시는데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 가사도우미님이오시고 제가 퇴근 후 2시간씩은 매일 청소합니다. 방역업체로 다시전화하여 집이 더러워서 나오는거 맞냐고 여쭤보니 보통 집이 더러워서 생기는거라면 부엌 하부장 밑에서 보여하는데 하부장 밑은 깨끗하고 흔적도 없다고 하시는데 건물주님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다말씀드리니 여태 몇년동안 이런적이없으며, 다른곳엔 민원들어온게없다며 나중에 조치를 취한다고하는데 업체에선 그래도 3번은 불러야 완전히 방역될거라고 하는데 이럴경우 방역비용 모두를 제가 내는게 맞는건가요?
저희집만 방역한다고해서 안올라오는것도 아니니 미치겠습니다ㅜ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임대인과 임차인인 질문자님의 주장내용이 서로 다른바, 질문자님의 주장대로라면 이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할 부분입니다. 대화로 안된다면 민사소송절차를 진행하여 해결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건물 자체의 하자로 인한 것으로 봄이 상당합니다. 세입자가 관리를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임대인이 비용을 지불해 해결을 해야합니다. 임대인에게 하자에 대한 문제해결을 요구하시고, 만약 응하지 않는다면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실 수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