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다른 동물들도 인간처럼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나요?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나 운동 후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열을 방출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데요 이렇게 인가처럼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다른 동물들도 땀을 흘리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동물들이 체온을 조절하는 방식은 종에 따라 상이하며, 인간처럼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땀샘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 중 많은 수가 인간처럼 활성 땀샘을 통한 냉각 방식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전신에 걸쳐 분포된 땀샘을 통해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개나 고양이와 같은 다른 많은 포유류는 발바닥에 위치한 제한적인 땀샘을 가지고 있거나, 주로 혀를 내밀어 호흡을 통해 열을 식히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말과 같은 몇몇 동물들은 인간처럼 땀을 통해 열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격렬한 운동 후에 두드러집니다.
    조류의 경우, 땀샘의 부재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많은 새들은 깃털을 펼치거나 움직임을 최소화함으로써 열을 조절하며, 물에 몸을 담그는 등의 행동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또한, 일부 물새는 다리의 혈관을 통해 열을 배출하는 '역전류 열교환(counter-current heat exchange)' 시스템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파충류와 양서류 같은 변온동물은 환경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되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환경을 이용한 체온 조절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땀을 통한 체온 조절 대신, 행동적 적응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동물들의 체온 조절 메커니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Comparative Physiology of Thermoregulation 시리즈와 같은 동물 생리학 분야의 학술서적을 추천드립니다.

  • 일부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동물도 있지만, 모든 동물들이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아닙니다.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동물로는 영장류와 말, 낙타 등 일부 동물입니다.

    대부분의 동물은 땀 대신 다른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하는데, 개는 헐떡거림을 통해, 고양이는 털을 핥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낮추고 잇죠. 또한 파충류나 양서류는 햇볕을 피해 그늘로 이동하거나, 물속에 들어가 체온을 조절하기도 하고 조류는 깃털을 이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며 더운 날에는 날개를 펼쳐 열을 발산하기도 합니다.

  • 동물들도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땀샘의 위치나 땀의 성분은 동물에 따라 다릅니다. 개는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어서, 혀를 내밀고 숨을 쉬는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고양이는 콧등과 발바닥에 땀샘이 있으며, 털을 핥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땀이나 체액을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동물들도 존재하지만,
    귀의 크기를 키우거나, 큰 입을별려 체온조절하는 동물들도 존재합니다.

    또는 진흙을 몸에 발라 체온을 떨어뜨리기도 하는것처럼 주변 사물을 이용하기도합니다.

    각자 상황에맞는 방식을 취해여 체온조절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항온동물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땀을 이용합니다 개의 경우에는 열을 더 발산시키기 위해서 혀에서 체액이 증발될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