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강아지는 모두 슬개골이 약한가요?

말티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걷는것을 보면 슬개골 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보니 말티즈 종류가 슬개골

탈구가 고질이라 수술을 해여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말티즈를 포함한 소형견에서 슬개골탈구가 흔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말티즈에게 발생하거나 진단되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슬개골탈구는 무릎 앞쪽의 슬개골이 정상적인 홈에서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벗어나는 질환이며, 탈구 정도와 통증, 보행 이상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걷거나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는 사실만으로 슬개골탈구의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슬개골이 얼마나 쉽게 빠지는지, 스스로 돌아오는지, 다리를 들고 걷는 증상이 있는지, 통증과 관절염이 동반됐는지를 촉진과 방사선검사로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체중 관리, 미끄럼 방지, 반복적인 점프 제한과 근육 관리를 하며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리를 반복적으로 들거나 통증이 있고 탈구가 자주 지속되며 뼈 변형이나 관절염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는 경미한 탈구는 수술 대상이 아닐 수 있으며, 수술 여부는 등급만이 아니라 실제 증상과 진행 정도를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모든 말티즈의 슬개골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품종 특성상 소형견에게 나타나는 유전적 요인과 골격 구조 때문에 슬개골 탈구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며,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확인되었다면 이미 탈구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 수의사의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나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말티즈가 모두 슬개골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티즈,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은 선천적으로 무릎뼈 홈이 얕거나 다리 구조 때문에 슬개골 탈구가 비교적 흔한 품종입니다. 소리가 난다고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탈구 단계, 통증, 보행이상 여부를 종합해 결정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다른 병원에서도 정확한 등급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