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육교사 정말 꿈꿔도 괜찮을까요?

내년 유아교육과나 아동복지과를 준비 중 입니다 현재 유아교육과로 넣은 학교는 합격을 한 상태 입니다. 저의 현재 이루고 싶은 꿈은 보육교사 입니다. 그치만 걱정이 됩니다 사회적인 인식과 원장선생님.동료 선생님들의 인식과 더 나아가 학부모님들의 인식이요 여자든 남자든 교사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똑같은데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되지는 않는 진로인지 취업은 될지 고민입니다 어린이 체육교사로 남자 선생님은 많이 봤지만 전 그쪽 보다 담임의 보육교사를 원해요 초등학교 선생님 중 남자 선생님들도 꽤 있으신데... 유치원은 드물다 보니... 더 취업이 안 되는 것은 아닌가 고민이에요... 또한 전 더 남자답지 않다는 것도요... 50kg대 마르고, 목소리도 남성적이 목소리는 아니에요.. 그런 저인데도 취업이 될까요?

추가로 주말에도 출근하나요? 출근하는 이유가 뭐고, 매주 주말에 출근하는지 아님 얼마나 되나요?? 병가 같은 것도 쓰기 어려운지 고민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보육교사의 꿈을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체격이나 목소리보다 아이를 이해하는 태도와 전문성이 중요합니다. 다만 일부 관의 선입견으로 취업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보통 평일 근무하며 주말에는 행사나 교육으로 출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남자 담임교사는 희소성 때문에 독보적인 장점과 경쟁력을 갖기도 합니다.

    마르고 부드러운 체형과 높은 톤의 다정한 목소리는 아이들에게 상해나 위압감을 주지 않고,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무기입니다.

    그리고 매주 출근 하지 않습니다.

    당직 보육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몇 달에 한번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정도 운동회 및 행사로 출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남자 목소리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목소리가 부드럽다면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선생님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남자 보육 교사가 드문 것은 사실이며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장님과 학부모의 시선 또한 불편한 시각이 일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3세 이상부터 올라가면 아이의 건강한 남성으로 보이고 체육시간을 전적으로 책임져주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줄 수 있는 남자 보육교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출근은 많지 않고(운동회, 학예회 등) 병가 쓰는 것은 다소 빡빡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와~ 남자 어린이집 선생님을 꿈꾸고 계신 학생분 이시군요!

    일단 남자분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을 꿈꾸는 것이 사실상

    쉽지가 않은 부분인데.. 여자들이 하는 직업 이라는 편견을 깨고

    이렇게 남자 영유아 선생님이 되겠다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세요 !!

    일단 아시다시피.. 사실상 유아교육 현장에는 거의 대부분이

    여자 선생님들 이고~ 남자 선생님은 아주 상당히 극소수 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희소성 있는 존재라고 볼수가 잇는 부분이에요.

    제가 이 현장에 10년넘게 일해봤지만.. 남자선생님은 딱 두분?정도

    만나 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적지요~

    그래서 사실 원장님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그렇고.. 남자체육 선생님은

    상당히 많지만, 담임교사로서 남자선생님은 사실 아직은 낯설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간혹 편견 없으신 분들은, 남자분 이어서 교사로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니 너무 미리 걱정하시진 않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체구가 마르고 목소리가 남성적이지 않아서 걱정이신거 같은데

    오히려 영유아선생님은 이미지가 굉장히 여성스러운 직업이다 보니

    너무 남성스러운 이미지의 남자선생님 보다는, 조금은 부드러운 남자분이

    어떻게 보면 이 직업과 잘맞고, 더 쉽게 채용이 될수가 있어요

    그래서 절대로 단점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됩니다.

    그리고 주말 출근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매주 출근하는 것은 절대 아니긴하지만.. 다만 행사가 있을시에

    주말에 몇번 출근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주말당직이 있는 어린이집일

    경우에는 주말에 교사끼리 돌아가면서 토요일 근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연차가 없다고 보면 되시고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연차가 사용이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으니.. 미리 면접때 알아보고 들어가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건 현실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지만

    남자분 이시면, 유아교육과에 들어가셔서 졸업을 하신 후에

    임용고시를 보시고 공립유치원에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일반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다르게

    성별의 차별없이 공평하게 대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저는 남자분이면 임용고시를 더더욱 보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나중에 꼭 원하시는 남자선생님이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입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자라는 이유나 체격, 목소리 떄문에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관에 따라 채용 기회나 학부모의 시선에 차이가 있을수 있어 실습을 통해 분위기를 살펴보세요. 주말 출근은 행사나 준비 떄 발생할 수 있지만 매주 그런것은 아닙니다. 병가도 기관 규정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