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26개월 여아 인데, 아빠만 계속 찾아대요. 저도 가끔은 쉬고 싶은데, 좋은방법없을까요?
3세 26개월 여아 인데,
제가 쉬는날에는 정말 아침부터 잘때까지
아빠 껌딱지예요ㅠ
저도 쉬는날에는 조금은 쉬고 싶고 해야할것들 아무것도 못해요ㅜ
좋은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는 무조건 자기 편이기 때문에 아빠를 더 찾을지도 모릅니다.
엄마는 “위험해”, “하지마” 라고 한다면
아빠는 “괜찮아” 하고 받아주시거나 엄마 몰래 허락해 주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하여 민감하게 반응해 주기 때문에 아빠 껌딱지가 되는 것이지요.
아빠도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떼를 부린다면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하여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놀이를 할 때는 엄마도 놀이에 참여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야할 나이입니다.
병원놀이를 하면서 아빠가 환자 아이가 간호사역을 맡아서 침대에 누워서 쉬시거나
또래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놀도록 하시면 사회성도 발달하고 단체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이의 경우 엄마보다 아빠를 찾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이때 아빠도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또한 당연한
마음입니다. 아내와 상의를 하여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많이 놀아주고 애착이 잘 형성되어있다면
아빠를 많이 찾을수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잘놀아주지 못하는아빠라면 주말에 더욱 많이 찾을수있을것입니다
피곤하다면 아이에게 이러한 점을 이야기하고 엄마랑 놀수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빠가 쉬는날만 기다리고 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아빠 껌딱지가 되고는 하죠. 아이와 이야길 해보시고 시간을 정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다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만 찾아다니는 현상은 일시적인 것인데,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될 경우에는 아이의 정서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빠와 딸의 교감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아빠가 없는 상황에 익숙해지게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혼자 스스로 놀아야 됨을
알려주시고 스스로 노는 방법에 대하여
같이 알려주시고 함으로써 교육을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일을 해서 아빠를 평소에 보기 힘들어서
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 같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잘 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이면, 아이가 부모를 가장 많이 찾는 시기랍니다.
부모를 찾을 때 자주 안아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으셔야 합니다.
이런 모습들도 이 시기 때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므로,
아이가 찾아올 때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와의 교감이 참 잘되어있나봅니다. ^^ !
계속 아빠를 찾는건 주양육자를 아빠로 인식해서일수도 있고,
또는 아빠와 노는게 즐거워서 일수도 있답니다.
아빠가 신체적으로 에너지가 많다보니 '함께 있는 것이 즐겁고 재미가 있겠죠?
이럴땐 엄마가 남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엄마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가 충분히 엄마에대한 애정도 듬~뿍 느끼도록
해주셔야 될 듯 해요^^
아내분과 잘 대화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