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술 잘 마시는 체형 같은게 있나요???
한잔도 안마셔봤습니다 근데 제가 어깨가 넓은편이라 앞에서 쟀을때 60cm 나오는데 어깨 넓으면 잘 마시나요?
운동은 꾸준히 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 생각은 어깨가 넓다고 해서 술을 잘 마신다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술에 강한지는 체형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 같은 유전적 요인이 더 크게 영향을 줍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취하는 속도가 조금 느릴 수는 있습니다.
술은 간의 해독능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누구는 술 한짝 마실것 같이 생겼는데 정작 술 해독능력이 떨어져서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있듯이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함 드셔보시고
혹여나 얼굴이 금방 빨개지신다면 몸에 술이 잘 안받는거니까 안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어깨 넓은 것과 술 잘 마시는 것은 거의 관계 없으며 체형 보다는 다른 요소가 더 큰 영향 줍니다. 체중은 많이 나갈수록 수분량이 많아 알코올 희석하는데 좋아 보통 덩치 큰 사람이 알코올 분해 하는데 더 좋은 조건입니다. 간에서 알코올 분해하는 ADH, ALDH 효소가 중요한데 동아시아 사람들에게 부족한 경우가 많아 마시면 얼굴 빨개지기도 합니다. 술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나는데 알코올 분해 하는 과정 겪을수록 더 잘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질인 건장한 체격을 가진 분들이 생물학적으로는 술에 가장 강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체격이 좋아도 간세포가 견딜 수 있는 한계는 정해져 있으니 과음은 금물입니다!
보통 근육량이 많고 덩치가 크고 수분 함량이 높은 체형이 술을 비교적 잘 견딥니다. 그래서 근육질의 몸매나 아니면 고중량인 몸들이 보통 술을 잘 마시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제 주변을 보더라도 덩치 큰 분들이 잘 마시더군요.
안녕하세요.
술을 잘 마시는 능력은 어깨 넓이나 체형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 활동과 체질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운동이나 체격이 크면 어느 정도 유리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 체질 차이가 큰 영향을 주어요.
술을 잘 마시는 능력은 체격보다는 몸의 구성 성분과 유전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우선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술에 더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우리 몸속의 수분에 녹아드는데, 근육은 지방보다 수분을 훨씬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질인 사람이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 수분에 넓게 희석되어 혈중알코올농도가 천천히 올라가게 됩니다.
체격 조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덩치가 큰 사람은 몸속 전체 혈액량과 수분량이 많아서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알코올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됩니다. 반대로 체지방이 많거나 체구가 작으면 알코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분 공간이 적어 술기운이 더 빨리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것은 간의 알코올 분해 효소입니다. 아무리 근육이 많고 체격이 좋아도 유전적으로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 술을 잘 마시기 어렵습니다. 결국 술에 강해 보이는 체형은 근육량이 많은 건장한 체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실제 주량은 타고난 유전자가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