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건강상담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건강상담
꼼꼼한파리매34
꼼꼼한파리매3421.04.12

임플란트한 두개 치아가 시술방법이 다른데 어느게 좋은건가요

수년전 오른쪽아래 가장 안쪽 어금니 임플란트 했는데 아마도 치아를 접착식으로 붙인거 같았어요. 첨에 상태점검 힌다면서 살짝 접착했는데 치아가 빠져서 다시 접착한 기억이 나요. 그리고 작년에 임플란트치아 바로 앞에 임플란트했어요. 주거지가 이동되서 치과가 달랐구요. 그런데 이건 치아중심에 조그만 쇠 가 박혀있더라구요 아마 접착이 아니고요. 왼쪽어금니를 또 임플란트 해야하는데 어느방법이 좋은건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첫번째 한 임플란트는 cement type이며 두번째 임플란트는 screw-type입니다. 과거에는 cement type의 임플란트를 주로 했으나 관리적 측면에서 매우 안좋기 때문에 현재는 screw-type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cement type의 장점도 있기 때문에 앞니와 같이 심미적인 부분에 주로 사용하거나 임플란트의 각도가 잘 나오지 않을 경우에 아직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관리 측면에서는 screw-type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검진 및 추후에 머리부분이 깨지거나 이상이 생겨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screw-type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경우 시멘트 타입형(접착형 방식), SCRP형 혹은 스크류 타입형(엄밀하게 두가지는 구분되어지나 최근에는 거의 같은 방식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으로 나뉩니다. 시멘트 타입형의 경우 각도가 좋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 보철물을 제작하기 상당히 유리한 장점이 있으나 보철물의 점검 및 수리를 위해 탈부착하는 과정에서 나사 구멍이 없기때문에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스크류형의 경우는 나사구멍이 있기때문에 해당 구멍을 이용하여 보철물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볼때 스크류 형이 유리하지만 나사구멍의 위치가 저작력이 가해지는 중앙부위와 가깝다는 단점이 있으며 나사구멍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 심미적으로 불리하기도 하여 꺼리는 환자분들도 계십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분께서 관찰력이 아주 좋으시군요.

    임플란트 보철물 타입에는 접착식, 나사식, 접착+나사식 이렇게 3가지로 크게 분류됩니다.

    접착식은 보철물이 이상이생겼을 때 다시 수리하기 힘들고 보철물 접착제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지만 심미적이고 간단합니다.

    나사식은 재수리가 쉽지만 나사홀이 생기기때문에 비심미적이고 상대적으로 과정이 복잡합니다.

    요즘엔 SCRP라고 접착과 나사식을 합쳐놓은 방법을 주로 쓰는데 우선 접착을 하고 다시 빼낸다음 나사로 고정하고 그 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왼쪽 어금니 임플란트를 해야하면 나사식이나 scrp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크류타입 임플란트 : 치아 가운데 쇠가 있는 것은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나사로 연결하는 스크류타입의 임플란트로 보철물의 파절 등이 있을 때 나사를 풀어줌으로써 보철물을 제거하기가 용이하지만, 나사가 잘 풀리고 관리가 어려운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요새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접착식 임플란트(시멘트타입) :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접착제(합착제)로 적찹시키는 일체형 방식으로, 나사 풀림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임플란트의 나사가 풀린 경우에 해결이 어렵고 접착제가 남는 경우가 있으며 보철물이 교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CRP(스크류-시멘트)타입 임플란트 : 위 두가지 타입의 임플란트의 장점을 혼합한 임플란트로, 보철물의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스크류로 조여주면서 동시에 보철물은 임플란트와 접착제로 적찹을 시키고, 위의 구멍을 레진으로 메꿔주는 방식입니다. 나사가 풀렸을 때, 구멍의 레진만 제거함으로써 편리하게 다시 나사를 조여줄 수 있고, 접착제가 남는 문제가 적으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위치와 각도가 중요하여 진료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때문에 상대적으로 값이 비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니에서는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최근에도 계속 사용되는 것은 주로 접착식이나 SCRP 타입의 임플란트이며,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는 어금니의 씹는 작용으로 인해 임플란트의 나사 풀림이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SCRP 타입의 임플란트를 주로 식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임플란트 크라운을 부착하는 방식은 크게3가지 입니다.

    1. 시멘트 타입- 스크류로 지대주를 고정시킨 후, 크라운은 접착제로 붙입니다.

    2. scrp 타입- 스크류로 지대주를 고정시킨 후, 크라운은 접착제로 붙이되, 가운데에 스크류를 풀었다 조였다 하는 구멍을 내서 관리를 용이하게 만듭니다.

    3. 스크류 타입- 접착제 없이 스크류로만 고정시킵니다.

    요새는 거의 2번으로 하고, 유지력이 약한 경우엔 3번으로 합니다.

    심미적인 이유로 2번이 불가능한 경우엔 1번으로 합니다.

    정확한것은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