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욕까지 하는 애엄마를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남의 아이도 아니고 내가 낳은 자식인데 아이들에게 항상 큰소리로 말을하고 짜증내며 욕까지 섞어가면서 말을 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서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면서 지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큰소리를 내고, 욕를 하는 행동은 또래 친구 및 상급자 형.누나.언니.오빠를 보고 따라하는 경우, 어른들의 대화를 듣고 따라하는 경우, 미디어를 통해서 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소리를 내고 욕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큰 소리를 내며 욕을 한다면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큰소리를 내며 욕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큰소리를 내면서 욕을 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를 모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커가면서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똑같이 욕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욕설은 분노와 좌절감의 표현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해 집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증가 되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나쁜 영향만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무리화가 나더라도 욕설이나 거친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특히 이런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을수있으니 언행에 조심해야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는 부모님이 하는 말과 행동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말을 할때에는 긍정적인말을 하고 이쁜말 그리고 아이가 배워야 되는 말들을 해주셔야 하고 행동을 할때에는 아주 부드럽게 해주셔야 아이들이 부모님과 집이 보금자리라는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언을 하게 된다면 부모님을 경계대상으로 생각하고 집이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불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을텐데 이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큰 소리를 내고 욕을 하는 게 일상적이라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며 아이들도 반항을 하거나 쌓이는 감정이 있지 않을까.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욕을 하는 엄마가 있다면 아이들이 나중에 좋은 영향을 받기 어렵습니다 최대한 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화나더라도 소리지르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그로 인해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가 항상 큰소리로 말하거나 짜증을 내며 욕설을 섞어가며 아이들에게 대한다면, 아이들은 혼란스럽거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 아이들은 엄마에게 심리적으로 멀어지거나, 나중에 자신도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행동을 따라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뿐인 엄마가 그런 태도를 보이더라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엄마를 사랑하고 따르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와의 관계가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큰소리를 지르기 전에 차분하게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욕설 대신 긍정적인 말로 아이에게 접근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신뢰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