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괴롭습니다. 상대방의 부탁을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남들의 부탁이나 사소한 약속 같은 것을 잘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돈을 빌려주고 못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남들은 쉽게 거절을 잘 하는데 저는 거절을 너무 못하는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까요? 그리고 상대방의 부탁이나 약속을 어떻게 거절을 하는게 좋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 때문에 마음고생이 크실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시니, 성격의 결함이라기보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커서 생기는 일이라고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거절을 어려워하는 분들은 대부분 거절 자체보다 거절 후에 상대가 실망하거나 관계가 나빠질까 봐 두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순간의 불편함을 피하려다 더 큰 손해를 떠안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금전 문제는 한 번 빌려주고 못 받으면 관계와 돈을 함께 잃게 되니 더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즉답을 피하시는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확인해보고 말씀드릴게요"처럼 시간을 버는 문장을 미리 준비해두시면, 그 사이에 마음을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거절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집니다.

    또 하나는 나만의 원칙을 정해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돈은 액수와 관계없이 빌려주지 않는다"처럼 사람이 아니라 규칙을 이유로 삼으면, 상대도 개인적인 거부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길게 덧붙이기보다 짧고 담백하게 말씀하시는 편이 오히려 깔끔합니다.

    거절해서 멀어지는 관계라면 애초에 오래 갈 관계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과거에 비슷한 성격이라 거절을 잘못하고 내것도 남에게 그낭 넘기고햇엇는데여. 이거도 연습이 마니 필요한부분이라서여 일단 처음에 생각좀해보고 알려줄게로 해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하는법을 배숴야 하더라구여.

    부탁은 의무가 아니라 내 배려라는것도 확실해야하구여. 그래야 인간관게도 오래가게 대더라궁여.

  • 거절을 하는 것이 사실 마음이 쓰이고

    그저 편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거절을 하시고자 하면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 됩니다.

  • 거절을 잘못하는 성격들은

    거절을 해서 이 사람과 관계가 틀어지면 어떡하지

    이 생각부터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부탁을 하는 사람하고는 오래 사귀면

    안 됩니다 그냥 이 사람하고 등 돌리고 산다 생각하고

    거절을 하시면 됩니다

    사람 눈치를 보면 안 됩니다 그냥 본인만 생각하고

    이거는 내가 손해인데

    그러면 거절을 하시면 됩니다 그 사람과 어차피 평생

    가지 않을 사람이에요

    그냥 싫어요

    한마디면 됩니다

  • 저도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봐요

    거절하면 상대방이 서운해할까 봐 "이번만 해주지 뭐" 하다가

    결국 내가 손해 보는 경우가 생기죠

    특히 돈 문제는 친한 사이일수록 더 단호해지는 게 좋아요

    "미안한데 요즘 나도 여유가 없어서 돈거래는 안하려고 해"처럼

    이유를 길게 설명하지 말고 짧게 말해보세요

    처음엔 입이 잘 안 떨어지지만 몇 번 해보면 익숙해져요

    거절은 나쁜 게 아니라 내 것을 지키는 방법이예요

  • 세상은 어차피 본인 위주로 돌아갑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마시고 행동해보세요 상대방이 내가 거절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부터 생각하지마세요 싸우라는게 아니고 할말은 하면서 자기주장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런 성격도 정말 쉽지않은거같아요.

    고생많으십니다.

    그냥 약속이 있다는 식으로 계속 피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니면 또 약속에 수긍하게 될거에요.

  • 저도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라 마음은 이해가갑니다.

    그래도 돈과 관련된 부탁만큼은 어떤 관계에서든 거절하는 편입니다.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면 나중에 받는 과정에서도 서로 불편해질 수 있어서 처음부터 선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결혼한 상태라면 배우자가 돈 관리를 해서 내가 마음대로 쓸 돈이 없다.

    결혼전이라면 부모님이 관리하셔서 내가 빌려줄 돈이 없다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조금 핑계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상대방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거절하기에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이 거절을 못해서 돈도 못 받으시고 그러면 질문자님이 너무 힘들 거 같은데 거절이 처음이 어렵지 하시다보면 어렵지 않다고 느끼실겁니다. 거절하는 법과 관련된 책도 있고 유튜브 영상도 많아서 이런 영상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거절을 잘 할줄 모르시는 편이라고 하면은요

    그냥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돈관련해서는 그냥 아예 거절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