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은 없다'는 말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은 없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은 없다"는 말은 개인이 자신을 존중하고 자부심을 느끼지만, 실제로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존심은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을 말하며, 이는 자신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감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능력에 대한 신뢰를 말합니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외적으로는 강한 자존심을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 의견이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리적 지원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존감의 경우는 "특별한 성취감 없이도, 나는 괞찮은 사람이다"는 느낌만 있으면 되지만
자신감의 경우는 "크던 , 작던 성공한 경험"이 필요할 듯 하네요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실패/성과가 좋지 않아도.
"일은 일일뿐 , 나는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다"면 자존감은 유지할 수 있지만,
실패 / 저조한 성과가 반복되면 .
"내가 그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제한되지 않을까 싶네요
-> 물론 자존감이 높으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적어서,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는 늘어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