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쪽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왜 미국과 FTA를 체결하려곶하는지 궁금합니다.
한때 선진국이라 칭송 받았던 남미의 아르헨티나가 경제부양 및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미국과 FTA를 체결하려 하는데요. 그런 경제사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에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으며, 현재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외환 부족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FTA 체결을 통해 무역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 중 하나로, FTA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 아르헨티나의 수출 증대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르헨티나는 리튬 등 핵심 광물 자원의 풍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자원의 개발과 수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가지 이점이 있기에 F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에 소속된 국가로 회원국끼리 대외공동관세를 채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르코수르 회원국이 독자적으로 FTA를 체결할 수 없으며 메르코수르와 체결해야하는 구조입니다.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 말레이는 친 트럼프 성향이며, 미국과의 FTA를 통해 거대 시장인 미국으로 수출로 많은 무역흑자를 기대할 수 있기에 체결을 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물론 미국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르헨티나는 그동안 만성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현 말레이 대통령을 통해 여러 부문을 개혁하고 있으며 도약을 위해서 미국과의 FTA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재 메르코수르의 체제에서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자국 경제를 부흥시키고 세계 경제에 통합하기 위해 미국과의 FTA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남미 공동 시장(Mercosur)을 '보호무역주의의 감옥이라고 비판하며, 필요하다면 이를 탈퇴하고서라도 미국과의 FTA를 성사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2024년 아르헨티나의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하고 있어,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레이 정부는 재정 건실화와 환율 조정 등을 통해 경제 회복을 꾀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FTA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 변화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남미 공동 시장 내 다른 회원국들의 반발이 있으며, 특히 최대 교역국인 브라질과의 경제적 연관성 때문에 실제 탈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정부는 2025년까지 경제 회복을 위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FTA를 체결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르헨티나는 세계 경제에 통합해야 하며, 잃어버린 황금기를 되찾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FTA를 통하여 경제를 개방하여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FTA 체결을 막을 시 남미공동시장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남미공동시장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르과이, 파라과이 등 4개국을 주축으로 결성된 공동시장으로 회원국이 공동시장 역외에서 개별적으로 FTA체결하는 것을 반대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남미공동시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개별적인 FTA를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미국과의 FTA를 통해 이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거나 수출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미공도시장(메르코수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