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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개미핥기256
러블리한개미핥기25623.04.22

고양이 알레르기는 만성인가요? 증상이 없다가 생겨서 너무 힘든데 낫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26
성별
남성

1년동안 키우다가 어느새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데 스테로이드성 약물 아니면 약이 잘 듣지를 않습니다.

약 먹으면 일상생활 하는 것도 불편한데 낫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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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해당 물질을 차단하시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고양이를 계속 키우셔야 한다면 사실상 약물복용을 하시면서 증상조절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알레르기내과에 방문하시어 면역치료에 대해서도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게 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몸에 각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한 번 감작이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반복적인 노출이 될 경우 노출될 때마다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감작 과정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이론적으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현대의 의학 기술로는 아직까지 알러지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을 시켜버리는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고양이털을 최대한 회피하여 증상 발생을 예방하고, 만약 증상이 발생한다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관리를 잘 하면서 탈감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알러지성 질환의 경우라면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을 회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대형 병원 방문하여) 면역 요법 등을 시도해 볼 수는 있습니다만..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알러지는 우리 면역반응의 일부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앨수가 없습니다. 만성이라고 볼 수 있고 평생 없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원인 물질에 노출을 없애는걸 근본 치료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증상이 생겼을 때는 냉찜질,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로 증상을 조절하게 됩니다.

    원인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알러지 반응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양이 털 알레르기는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했다가 약해졌다가 할 수는 있습니다. 아쉽게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스테로이드까지 써야 한다면 심각한 겁니다. 계속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은 어렵거든요. 고양이를 좋은곳에 보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