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매간에 피아노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 이해가 갑니다. 하지 않다가도 언니(동생)가 피아노를 치면 재미있어 보여서 빼앗아 치고 싶어지는 것이 어린 시절 자매간의 문화인 듯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언니가 양보해야 한다는 것도 불공평하고..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 피아노 치는 규칙을 만드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먼저 피아노를 치고 있다면 30분 동안 기다렸다가 다음에 치기
이런 식으로 약속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때 언니와 동생, 부모님이 한자리에 모여서 동의해서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누군가가 피아노를 치고 있다면 30분이 지나서 다른 자매에게 넘겨주기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피아노를 더 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다음날 피아노는 못치기로 벌을 줍니다 (더 좋은 효과를 갖고자 하시면 약속한 대로 30분을 치고 피아노를 다른 자매에게 넘겨주면 칭찬하기, 칭찬은 스티커 또는 용돈 등으로 보상하는 것입니다)
- 자신이 원하는 활동이 있다면 기다리면서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면 상대방도 원한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시고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