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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철저한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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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충돌 사고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중인 자전거와 횡단보도를 건너려 역주행중이던 전동킥보드가 충돌해서 자전거 운전자의 손톱이 떨어져나가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우회전 당시 큰 트럭이 주차돼있어서 전동킥보드 운전자와 자전거 운전자 모두 서로를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트럭을 돌자마자 부딪힌 상황입니다.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모두 속도가 높았고 서로 반대쪽으로 피하려고는 했으나 단거리에서 이뤄진 사고라 완전히 피하진 못하고 전동킥보드가 자전거 운전자의 손과 부딪히면서 발생한 사고예요. 전동킥보드 운전자 100% 과실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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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당 사고와 같은 경우 한 쪽의 100% 과실 사고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해당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도가 있는지의 확인도 필요합니다. 자전거 횡단도가 있는 경우 자전기 및 전동 킥보드도 횡단이 가능하기에 과실이 달라지게 됩니다.

    질문자님은 자전거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 배상 책임 보험이 있는 경우 해당 보험으로 접수하여 처리할 수 있으나 상대가 보험 적용이 된다고 하더라도 한도 금액이 크지 않기에 보험으로 처리가 되지 않는 초과 금액에 대해서 상대방과 잘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