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날때 다리가 쥐나거나 혈관이땡겨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누워있거나 잠들기전 개미가 기어다니는듯한 불편감 또는 저린증상으로 묘사하곤 합니다. 손발이 차거나 피가 안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드물지 않은 원인으로 빈혈이 있고 철분제 복용이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취침 후 발생하는 다리의 쥐가 나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을 유발할수 있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근육 자체의 과긴장이나 손상, 염증, 주변 조직의 손상, 허리 디스크로 인한 신경 눌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병증 등이 있겠습니다. 다리 저림, 통증, 근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다리에 무리가 갈일이 있었다면 냉찜질을 충분히 해주시고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나 정형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저리는 느낌이라면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쥐가 나는 것이라면 근육 경련이라 볼 수 있구요. 단순히 체중 증가로 인해 생긴 증상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일단 척추 디스크 질환과 같은 신경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상이 있는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