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인이 베트남 🇻🇳 여행사를 해서
다낭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8월을 조금 더 추천합니다.
# 8월 (여름 휴가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비가 오더라도 짧게 쏟아지는 '스콜성'인 경우가 많아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바다 수영, 워터파크, 리조트 수영장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햇볕이 매우 강하므로, 한낮에는 실내 관광이나 휴식을 취하고 오전 일찍 혹은 오후 늦게 활동하는 등 '낮더위 피하기' 전략이 필요합니다.
# 1-2월 (겨울철)
한국의 늦가을 정도의 선선한 날씨라 활동하기는 좋지만, 비가 자주 오거나 흐린 날이 많습니다.
다낭은 1-2월에 다소 쌀쌀하고 흐린 날이 잦아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거나 바다에 뛰어들기에는 물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행 만족도가 개인의 운(?)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8월 여행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선크림, 얇은 겉옷(실내 에어컨 대비)을 꼭 챙기시고,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무리한 일정보다는 '휴양' 위주의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1-2월 여행 시 수영을 꼭 해야 한다면 온수 풀이 잘 갖춰진 리조트를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라면 날씨가 변덕스러운 1-2월보다는, 다소 덥더라도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8월이 가족 모두에게 더 즐거운 추억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다낭 가족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