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중간에 팔이 저려서 깨면 항상 오른팔에 쥐가나요
잘때 정면으로 보고 자거나 왼쪽으로 보고 자는데 자다 깨면 항상 오른쪽 팔 전체가 쥐가 나 있어요 왜 그런건가요? 큰 병 인가요? 방치해도 괜찮은지..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자는 과정에서 한 자세로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뒤척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우측 팔이 눌리면서 저릿거리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추 디스크 등의 원인으로 우측 팔이 저릿거리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개 높이를 조절해볼 필요가 있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병원이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잘 때 한 자세로 고정되어 자거나 압박이 되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저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신경이 압박되어 저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빈번하게 반복된다면 신경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보통은 잠자고 일어날 때에만 증상이 생긴다면 자는 자세에 따라서 팔이 압박이 되면서 쥐가 나고 저리는 등 증상이 동반이 되는 것이 흔한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정확히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우며 해당 증상이 너무 자주 반복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혹시 모르기 때문에 한번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팔 신경계 등에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파악하고 감염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설명으로 보면 큰 병 가능성은 낮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1. 수면 중 오른팔이 몸통·베개에 눌리면서 신경이나 혈관이 일시적으로 압박되는 경우
2. 목–어깨 긴장이나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신경 압박
3. 손목·팔꿈치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초기 신경 압박)
한쪽 팔만 반복적으로 저리는 점, 깨면 쥐가 난 것처럼 느껴졌다가 풀리는 양상은 일시적 신경 압박과 잘 맞습니다.
보통은 베개 높이 조절, 팔을 몸 아래 깔지 않도록 자세 교정, 목·어깨 스트레칭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래가 있으면 진료 권장입니다.
낮에도 지속적인 저림이나 감각 저하
팔 힘이 약해짐,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통증이 심해지거나 범위가 점점 넓어짐
목 통증을 동반한 팔 저림
현재 설명만으로는 방치해도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반복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목·어깨·신경 상태 한 번 확인하는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