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로써 무는 얼만큼 먹어야하나요?
무를 먹는게 탄수화물소화에 탁월하다하는데
어느정도 양을 먹어야 되야 소화효과가 탁월한지 모르겠어요,
소량은 아닐테고... 어느정도 먹어라가 안나와있네요
적당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재호 영양사입니다.
무에 들어있는 성분이 탄수화물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 소화를 시키려면 적어도 1키로그램은 드셔야합니다.
소화기능보다는 그냥 평소 드시던데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경 영양사입니다.
100g 정도 드시면 될것 같고 더 많이 드셔도 무방 합니다.
생으로 드시기 힘드시면 무우를 썰어 말려 볶아서 차로 만들어 늘 드시면 됩니다.
무우는 암 예방음식이지만, 폐경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1. 무우 성분 : 일반적으로 길이 20cm, 무게 800~900g인 무에는 수분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습니다.
2. 암 예방 : 무의 활성 물질은 세포를 자극하면서 인터페론을 만들어내
식도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을 억제하며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소화 촉진 : 무의 뿌리에는 각종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디아스타아제(아밀라아제)인데. 탄수화물 분해 효소로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복통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에스테라아제,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4. 칼슘 풍부 : 무말랭이는 말리는 과정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칼슘이 더
많아집니다. 폐경기 여성과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에 매우 좋습니다.
5. 정장 작용 : 리그닌이라는 식물성 섬유소는 변비를 개선하며,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6. 대장염 완화 : 한국식품연구원 성미정 박사팀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
배추과 채소에 함유된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 물질이 대장염증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7. 항균, 살충 작용 : 시니그린이라는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물에 쉽게 녹고 항균, 살충작용 및 항암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성분은 내성을 가진 균주를 죽이는
항균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염 자체가 세균성일 경우에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8. 비타민 공급원 : 비타민C 함량이 20~25mg(성인 남녀 하루 권장 섭취량
100mg)이나 차지하고 있어서 추운 겨울 비타민 공급원이 되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미자 영양사입니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흡수를 촉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많이 드실 경우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