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고 야구부에 대한 논란과 선수들의 기량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고교야구에서는 팀 성적과 관계없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프로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드래프트 역시 기본적으로 선수 개인의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물론 인성과 태도, 구단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기 때문에 논란이 발생하면 참고 사항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응원 논란만으로 특정 학교 선수 전체가 지명을 받지 못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사실관계와 개인별 책임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재고 고3 선수들 가운데 드래프트 지명권 후보로 언급된 선수가 있기도 하고 고3 선수들이 드래프트 지명의 다상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논란이 있는 선수를 지명하는 경우 구단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배재고의 이런 응원 논란이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외의 사례처럼 처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한 상태라 그 부분도 배제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