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전체 뼈에서 뚜둑 소리가 잘나요
아주옛날부터 그랬어요 고등학생때였던 5년전부터 이래왔던거같아요
등이나 어깨쪽이 근질근질해서 살짝 긁으면 쭉 펴는 과정에서 뚜둑소리가 났어요
시원하기도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래왔는데 이게 진짜 건강에안좋은거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시도때도없이 뚜둑소리를 일부러 낼 수도 있어요
목,어깨, 등뼈가 주로 많이 그러는거같아요
할 때는 시원한데 계속이러면 안될거같은데.. 이거 치료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만일 통증이 없으면서 위와 같이 뚝뚝 소리가 나면 이는 관절이나 인대가 따른 뼈마디와 부딪혔다가 튕기면서 나는 관절 소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로 일반적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소리입니다.
다만 드물게는 관절이 많이 닳아서 소리가 나는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혹시라도 예전처럼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동반된다면 근처 정형외과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뚝 소리가 나도록 습관을 들이시는 것은 관절이 닳을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움직일 때, 스트레칭을 할 때 소리가 나는 것은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프지만 않다면 소리만 나는 것은 지켜볼 수가 있지요. 일부러 소리를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을 권유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큰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절에서 나는 소리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보통 무릎이나 손목, 어깨, 골반 등을 움직이다 보면 뿌득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관절 주변 조직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탄발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붓기나 통증 등 다른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간혹 시원한 느낌을 느끼기 위해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손목과 발목 등을 꺾는 동작은 오히려 관절 손상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부로 소리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소리 이외에도 붓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