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아이폰 카메라에 핑크색 가로줄이 생겼는데 하루 만에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인가요?

아이폰 8 중고제품을 구매했는데 카메라에 이상 증상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제품을 어제 처음 받았고, 받은 이후 떨어뜨리거나 부딪히는 등 충격을 준 적은 전혀 없습니다. 집에 두고 사용하다가 오늘 카메라를 켜보니 어두운 부분에서 핑크색 가로줄이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미리보기 화면에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실제로 사진을 촬영해 저장해도 같은 위치에 핑크색 가로줄이 나타납니다. 줄은 카메라 화면의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인 휴대폰 화면에서는 이런 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할 때만 나타납니다.

판매자에게 문의했더니 판매할 당시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다고 하며, 제가 받은 후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고 하는 상황입니다. 판매자가 보내기 전 촬영한 사진들에서는 해당 줄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기는 합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은,

1. 카메라 센서나 모듈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이런 핑크색 가로줄이 나타날 수 있는지

2. 사용 중 하루 만에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한지

3.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지 않았더라도 카메라 모듈이나 센서에 갑자기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4. 혹은 특정 조명이나 저조도 환경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플리커 현상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과 영상도 첨부합니다. 특히 실제 촬영한 사진에도 줄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과, 사용자 과실로 하루 만에 생길 수 있는 증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가지 질문의 답이 하나로 모입니다. 카메라 모듈 쪽 문제로 보시는 게 맞아요. 결정적인 단서는 저장된 사진에도 같은 자리에 남는다는 점입니다. 화면에 표시하는 단계의 문제라면 사진 파일에는 안 남거든요. 이미 촬영하는 순간에 들어간 겁니다.

    먼저 네 번째 질문부터 정리하면 플리커는 아닙니다. 형광등이나 엘이디 깜빡임 때문에 생기는 줄은 위치가 계속 움직이고 사진마다 다른 자리에 나옵니다. 늘 같은 자리에 고정돼 있다면 조명 탓으로 보기 어려워요.

    어두운 부분에서만 도드라지는 것도 센서 문제의 전형입니다. 어두우면 카메라가 약한 신호를 크게 증폭하는데, 센서의 특정 가로줄에 미세한 결함이나 전류 누설이 있으면 그 증폭 과정에서 그 줄만 색이 튀어 올라옵니다. 밝은 곳에서는 원래 신호가 커서 그 정도 잡음은 묻혀 안 보이고요.

    충격 없이 하루 만에 드러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폰 팔은 나온 지 여덟 해가 넘은 기기라 센서와 연결 케이블, 커넥터가 이미 오랜 열을 받은 상태예요. 특히 예전에 수리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커넥터가 덜 눌린 채로 버티다가 어느 날 접촉이 나빠지면서 증상으로 터지는 일이 흔합니다.

    판매자분 사진에 안 보였다는 것도 근거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밝은 데서 찍은 사진이면 원래 안 보이니까요. 확실히 하시려면 렌즈를 손가락으로 완전히 가리고 사진을 찍어 보세요. 새까만 사진에도 그 줄이 그대로 나오면 바깥 빛과 무관한 센서 문제로 확정됩니다. 전면과 후면을 각각 해 보시면 어느 모듈인지도 갈립니다.

    그 결과를 들고 가까운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진단만 받아 보세요. 진단 결과지가 나오면 중고 거래 협의에서 가장 확실한 자료가 됩니다. 받은 다음 날 발견이고 떨어뜨린 이력이 없다면 사용자 과실로 보기 어려운 정황이니, 그 점을 정리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 안농하세요.. 이런 불랭춤에 당첨되셨네오ㅍㅍ 속상하시겟어요.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재수가없다 상악하시규 서비스센커 가세오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