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수출 36% 증가, 우리도 그럴 수 있을까
6월 바이오헬스 수출 36%나 증가했다는 점 정말 놀랍고, 잘 하는 업종은 계속 잘 나가는구나 싶습니다. 우리 업종은 화장품전기기기 쪽인데, 같은 증가 흐름 타려면 어떤 전략을 참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바이오헬스 수출이 크게 뛴 배경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수요와 정부 지원정책이 동시에 작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임상데이터와 품질인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신뢰를 높였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화장품이나 전기기기 업종이라면 해외 규제 대응과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이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증 절차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면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거나 온라인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수출 증가 흐름은 단순히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제도적 신뢰와 시장 맞춤 전략이 함께 뒷받침돼야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결국 관세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의약품의 경우 관세부과대상이 아니기에 미국에 재고를 쌓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출량이 증가하였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수출량 증가가 실제 매출 및 채권회수로 이어졌는지는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바이오헬스가 크게 오른 건 글로벌 수요 확대와 규제 완화가 맞물린 덕분인데 화장품이나 전기기기도 비슷하게 시장 트렌드를 읽고 맞춤형 제품이나 인증 확보에 힘을 실으면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K-뷰티는 현지 규제 적합성, 전기기기는 안전 규격 인증을 먼저 확보해야 하고 유통 채널이나 온라인 마케팅 강화도 필수라 합니다. 업종마다 다르지만 결국 해외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신뢰와 품질을 보여주는 게 수출 확대의 핵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