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 집착하는 11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계속 게임하고싶어하고 유튜브보고 폰을 손에 쥐고다니고 길가다보고 저몰래 시간올려서 들켜서 혼나고 그러는데요
둘째는 조절이되서 한번 화내면 안하고 자제하는데 첫째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줄 모르겠어요결국 제 잘못이 크겠지만요..
늘 항상 너가 조절할수있을때 폰을 막아두지않겠다 하는데 잘안되네요
폰을 그냥 없애버릴까요,..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11세 아이가 휴대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우선 아이들로 하여금 휴대폰 이외에 다른 관심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0~2세: ~30분/1일
만3~5세: 30분~1시간/1일
만6세~12세: 1~2시간/1일
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정하는 앱을 설치하여 통제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폰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이 적어서 입니다.
부모님과 상호작용이라 함은 대화 및 놀이의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 다른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부족해서의 원인이 큽니다.
아이가 핸드폰에 집착이 크다 라면
당장 핸드폰의 사용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아이의 반발심만 불러 일으킵니다.
그렇기에 아이를 앉히고 아이에게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어떠한 점이 좋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아이와 함께 핸드폰 적정시간을 정하고, 핸드폰 적정시간을 어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아이가 자신이 한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세요.
그러면서 조금씩 핸드폰의 사용횟수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폰을 없애기보다는 사용 시간을 함께 정하고 그 규칙을 지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항상 사용 전에 약속하고, 사용 후에 대화 시간을 만들면서 잘 지키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아이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제재(사용 시간 제한 앱 사용 등)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집에 오면 휴대폰은 지정된 자리에 놓습니다.
그리고 전화나 문자가 오면 가서 확인을 합니다.
숙제나 본인의 할일(책가방 정리등)을 다 한 후에 1시간 정도만 허락을 합니다.
그리고 sns(카톡포함)나 휴대폰 게임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규칙을 정하고 어려번 어기면 피쳐폰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살 아이의 폰 집착은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자율성의 충돌일수 있습니다. 규칙과 시간을 함꼐 정하고, 폰 외에 재미있는 대안을 찾아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작정 없애기보단 스스로 조절하는 연습 기회를 주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