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는 의미가 없어요
저는 아직 22살 한창의 나이인데, 인생을 살아가는 낙도, 의미도 없어요.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일단 태어났기에 이렇게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요. 도시에 살면서도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숲이나 계곡 같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자연을 즐기지만, 사람이 많으면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힘들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흘러가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되도록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인생을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번씩 고민해보지만 답이 나오질 않네요.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나른한참밀드리128입니다.
저는 25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20살때부터 인생에 재미를 못느꼈어요..
바로 취업하고, 돈을 벌어도 집안에 다 뺏기고, 쉬지못하고 현재까지 일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물론 집에 가져다 준 돈 또한 제 돈인게 아니구요. 뭐 이건 현재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에 재미가 없었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어요. 전 취미도, 좋아하는것도, 여행에도 다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문득 질문자님처럼 한번사는 인생이고, 태어난김에 사는건데,, 라는 생각을 가지다 " 한번사는 인생인데 이왕이면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안해봐서 모르는거, 경험하지 못해서 몰랐던것들에 대해 도전해보고 앞으로 나아가볼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을 했습니다.
운동도 시작해서 헬스장도 다녔고, 최근에는 제 첫 해외여행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정말 몸과 마음이 리프레쉬 되는 계기가 되면서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이런 좋은곳을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좋구나,세상에 이쁜곳, 맛있는음식, 좋은사람들이 많군아 등등 깨닮음이 많았거든요
질문자님 국내, 국외 할 것없이 자연이 이쁜곳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그리고 태어난김에 사는거지 뭐.. 이런 생각말고 더 나아가서 태어난김에 사는건데 좀 멋있게 살아보자! 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스스로에게 계속 뱉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그러면 자연을 느끼러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행동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은 고민인데요
안녕하세요. 참신한오징어71입니다.
너무 이른거 같네요. 자연이 좋으면 그에 맞는일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세상을 살아가려면 계획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