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투자는 말씀처럼 수익과 손실이 모두 확대되는 구조라 처음 보면 도박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 맞습니다. 다만 원래 레버리지는 단순 투기 목적만이 아니라 기관이나 전문 투자자들이 자산 운용 효율을 높이거나 단기 방향성 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 상품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기간 시장 상승 가능성을 강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적은 자금으로 수익률을 확대하려고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개인 투자자들이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접근하면 위험성이 굉장히 커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레버리지는 장기 투자보다 단기 매매 성격이 강하고 하락장에서는 손실 회복이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초보 투자자일수록 일반 ETF나 우량주 투자부터 경험한 뒤 레버리지는 아주 작은 비중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투자는 과거 부터 있었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3배 레버리지 상품도 있습니다. 상품이 있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떄문에 신규 상품이 생기는거고, 물론 도박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조심만하면 단시간에 큰 수익을 볼수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