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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3.29

아파텔 DSR산정기준 완화가 오피스텔 가격을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정부에서는 아파텔이라고 불리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DSR산정기준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완화되는 내용은 무엇이고 이러한 기준완화가 오피스텔 시장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 안녕하세요. 이강애 공인중개사입니다.

    DSR이 완화된다면 오피스텔 시장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대출금리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준하여 적용하여 한도를 높여주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쉽게 DSR산정식 개선을 통해 이전과 같은 DSR 한도라도 실질 대출가능 금액이 높아진다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정책이 실제 수요증가로 이어질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은 여전하기 때문이고 자금이 있는 투자자의 경우나 실거주를 위한 수요자의 경우도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데 아파트시장도 현 대출완화, 규제완화, 미분양등의 기회가 있지만 실질 수요 변화는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텔을 비롯한 오피스텔 매매 건수가 급감한 원인 중 하나로 금리인상 및 대출 규제였었는데, 이것을 개선 보완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오피스텔, 상가, 빌딩, 토지 등 비주택담보대출에도 차주별 DSR 규제가 적용되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길 경우 DSR 40%를 적용받아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 가능 금액이 대폭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대체재로 각광받았던 ‘아파텔 시장에서 매수세가 약해진 원인은 지난해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해진 데다 고금리 여파로 최근 아파트값 상승세가 하락하면서 아파텔의 인기도 식게 된 것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제 담보대출 만기와 무관하게 DSR 원금을 계산할 때 만기를 일률적으로 8년으로 적용하고 오는데, 즉,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20년이든 30년으로 빌리든 DSR 계산 시 원금이 ‘대출총액/8년’으로 계산되어 만기가 짧아져 매년 상환해야 할 원리금이 늘어나게 되므로 DSR 규제에 막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빌리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29일 정부안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관계부처 등은 현재 실제 상환방식과 무관하게 8년으로 규정돼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DSR 원금 산정 방식을 일반 주담대 산정 방식을 준용해서 바꾸기로 하고, 주담대에 준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방향을 정하고 정부 세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총부채 원리금상황비율(DSR) 산정기준이 실제약정만기를 반영토록 하는 것인데요.


    결국 오피스텔의 구매하는 사람이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이 커져 매수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됩니다. (활성화 목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