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판막역류가 있다고 하는데 가슴이 답답할 수 있나요?
작년 10월쯤 미세한 판막역류가 있다는 소견을 초음파에서 들었고,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승모판 혹은 삼첨판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쌤께서는 일단 미세하기때문에 나중에 늙으면서 퇴행성으로 나빠질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그당시 병원을 찾은 원인인 심장 두근거림은 정신과쪽으로 가보라 하셔서 그렇게 치료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의 1년 안되게 지난 지금 이번엔 숨쉴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천식있는것 처럼 산소가 모자른 느낌인데요. 제가 병원 쇼핑러다 보니까^^,, 천식은 아니라고 진단받았고 그러면 과호흡 증상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가 미세한 판막역류가 있었다는게 생각이 나서요.
1.
혹시 그 1년사이에 증상이 많이 나빠져서 이렇게 숨쉬기가 힘들어진건가? 혹은 제가 워낙 예민하니까 남들은 잘 못느끼는 증상을 혼자 느끼는건가?ㅠㅠ 이런 고민이 듭니다.
이러다 또 못참고 당장 병원쇼핑 하러가서 심장 초음파 하고말 것 같은데.. 굳이 일까요
2.
또 궁금한게 인터넷 찾다보니 판막역류 환자들의 경우 이뇨제 처방을 받던데요, 미세한 판막역류가 있는 사람들도 물을 많이 마시면 안되나요..? 제가 워낙 물을 안마셔서 어지러움을 좀 느끼다가 최근 물마시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몸이 가뿐해진 것을 느껴 좋았거든요. 그런데 심장에 안좋다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해서용ㅠ
3.
제가 작년 심장초음파시에 심각한 긴장상태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만 판막역류가 있었었을 확률도 있을까요? 있다없다 할 수 있나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1. 현실적으로 1년 사이에 판막 역류가 심해지면서 현재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2. 미세한 판막 역류 정도라면 솔직히 수분 섭취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상관 없어 보이빈다.
3. 긴장했다고 하여서 없던 판막 역류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