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한두 번 물웅덩이를 밟았다고 해서 차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도를 높게 낸 상태에서 깊은 물웅덩이를 지나가면 물이 강하게 튀면서 하부나 휠하우스, 브레이크 쪽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심하면 흡기구로 물이 들어가 엔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깊은 침수 상황일 때)
질문처럼 창문 높이까지 물이 튀는 정도였다면 놀라셨겠지만, 차량 외부에 물이 튄 것 자체만으로 고장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후 브레이크를 몇 번 가볍게 밟아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고, 차량에 이상한 소음이나 경고등이 뜨지 않는지만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장마철에는 물웅덩이를 무리해서 피하려고 핸들을 급하게 꺾는 것보다, 속도를 줄이고 직진으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