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식단사진 ㅜㅜ 정확하면 좋겠어요
유치원에서 매일 제공된 간식과 식사 사진을 올려주는데
항상 잘나오길래 다행이다했어요. 양도 넉넉히주는거 같구.
그런데 두께 3미리정도의 사과 6쪽이 간식 사진에 있는날 아이가 사과가 두개 나왔대요.
더먹는다 그럼 주냐니까 조리실어 더없다고 안줬다하고
더먹고싶어하는 친구 없었냐니까 줄때 한개에서 두개까지만 먹을수있다고 정해줘서 그런친구가없다네요.
이렇게 사진과 다른양을 먹었다는날이 많아서 점점 속상합니다.
카스테라도 두쪽사진에 올라오면 한쪽 줬다하고..
대부분 그런식 ㅜㅜ
조리실에 있어서 그럼 더 준날 있냐니까 있긴있는데 너무 한참전이라 기억이 안난데요.
아이나 저나 분란 만들거나 하는걸 싫어하고
아이도 그런 얘기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말안하고 참는데
제공한 양만큼 차이가 최소화되도록 제공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면좋겠는데 그런 법적인 항목은 없겠죠?
ㅜㅜ 너무 속상해요. 식사는 안그런거같은데 애매하게 간식가지고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었습니다.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사진에는 넉넉한데 실제 배식량이 적어서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겠어요..
먼저 게시된 사진(날짜, 시간)과 아이가 받은 양을 날짜별로 간단히 메모해보시고 게시물은 캡쳐해서 보관해보시길 바랍니다.
조리실 아니면 원장님께 따로 정중하게 서면(이메일)로 확인을 한번 요청해보시고 사진이 배식 전인지 배식 후인지, 연령별로 1인분 기준 그리고 추가 제공이 가능한건지 알려달라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1:1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학부모회나 운영위원회가 있다면 공동으로 개선을 요청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배식 전에는 보통 A) 쟁반 전경 사진, B) 1인분 표기, C) 사진 크기 기준(스케일과 접시)이 예시가 되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이의 투명한 급식을 위해 합리적인 요구가 되겠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